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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집앞 테라스 커피숍에 나왔네요.
오 마이 갓....
너무 이쁜 여자 발견!
짧은 핫펜츠에 흰색 티셔츠.
립스틱만 발랐지만 긴 속눈섭에
큰 눈을 갖고 계신 아름다운 분이네요.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네요.
"안녕하세요!(이럴때 "죄송한데요" 라고 하면 안됌)"
"너무 이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네??? 아...감사합니다"
"이 근처 사시나봐요?"
"네... 근처 사세요?"
명함을 건네며 "네 제 이름은 OOO 이고 OO살 입니다"
연락처를 물어보니 제 전화기에 찍어 줍니다.
그린라이트 이겠죠?




매력남이시군요
여자분이 번호를 주기도 했고 그 번호가 본인게
아니더라도 님이 시도를 했음 그건 그린이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