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성적으로 문란한 이유..  
1
익명 조회수 : 4823 좋아요 : 0 클리핑 : 0
심리학책을 읽는데 어릴적 부모와의 불안정 혼돈 애착관계를 가진 사람의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성적으로 문란한 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와있어서요..
실제로 저희 부모님은 부부싸움을 자주하셨고, 저는 그에대한 트라우마가 아직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일관성이 없으셨어요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보이시다가도 금방 차가울 정도로 소원한 태도를 취하시는 것과 같이요..
책의 내용과 같이 저는 문란한편입니다. 제 남자친구도 오래만났으니 성적으로는 당연히 찰떡궁합일정도로 문란하구요 역시 남자친구도 어릴적 학대를 받았답니다. 지나친 일반화일까요 문득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혹시 레홀님들 중 저와 같은 분들 있으신가요?? 궁금해요!! 그 반대사례도 있는지.. (안정적 애착관계를 가졌지만 문란한 사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6-02 22:07:16
저는 지극히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남편 만나서
매우 즐겁게 성생활합니다. 영상으로 찍는다면 29금 정도?? ㅎㅎ.
댓글에서도 언급하셨는데 문란.은 매우 안 맞는 용어네요. ㅎㅎ
익명 2017-06-02 00:41:02
성적으로 문란(?)이 어떤 의미인지 몰겠습니다. 안전 애착과 불안전 애착의 가장 큰 차이는
안정 애착은 대상이 없어도 그 대상이 항상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불안전 애착은 그 대상이 내 마음속에 없어서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다른 이성들을 끊임없이 찾게 될 수 있게 됩니다^^
익명 2017-06-02 00:36:44
성적으로 문란(?)이 어떤 의미인지 몰겠습니다. 안전 애착과 불안전 애착의 가장 큰 차이는
안정 애착은 대상이 없어도 그 대상이 항상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불안전 애착은 그 대상이 내 마음속에 없어서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다른 이성들을 끊임없이 찾게 될 수 있게 됩니다^^
익명 2017-06-01 13:56:06
성적으로 문란한 게 아니라 단지 성욕이 많은 것 뿐이예여  음식을 잘 먹는 사람 있고 음식 잘 안 먹는 사람 있듯이 글쓴님은 딴 사람보다 성욕이 강한 것 뿐이예요
문란한 건 아니지요
익명 2017-06-01 09:36:36
아예 연구결과라면 모를까, 단순 문답으로 확정하긴 어렵죠.
익명 2017-06-01 08:28:38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마시길요~~
인정하면서 당연시하게 된다면 좋을게 없지요
익명 2017-06-01 05:43:19
솔직하신거죠2222
익명 2017-06-01 04:30:37
제 생각엔 일반화가 맞습니다.
익명 2017-06-01 01:32:31
행동 유발 요인이 중요한거 같은데 관계의 안정성을 위해 성관계를 맺는거라면 아동기의 애착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그저 성욕이 쎈거면 애착과는 다른 카테고리일거 같아요ㅎ
익명 2017-06-01 01:11:17
저나 여자친구나 집에서 사랑만큼은 많이 받고자란? 경우인데
문란의 기준은 뭔지 모르지만 엄청 핫합니다..ㅋㅋㅋ
익명 2017-06-01 00:23:44
부모님과의 관계를 따진다면 저또한 애착이 없고 소원한 태도 중에 한사람이라고 말씀드릴수있겠네요 분명 다를 수있지만 여러가지 의미로써 저또한 얘기해보고 싶네요
익명 2017-05-31 22:33:36
사람은 트라우마 때문에 정반대로 가기도 하고, 닮아 가기도 하는것 같아요.
너무 큰 영향을 받는건 사실인듯요.
그래서 오히려 닮아가거나, 아니면 완전히 회피하거나.
익명 2017-05-31 21:24:41
남친이랑 오래만났고 찰떡궁합일 정도로 문란하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 익명 / 남친도 저만큼 문란하다는 뜻이에요
└ 익명 / 연애하는 동안 다른 분들을 지속적어로 따로 만난다는 의미신가요?두분다?
└ 익명 / 그건아니구요 속궁합이 잘맞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세욥 ㅎㅎ
└ 익명 / ㅎㅎ 그건 문란한건 아니지요~~ 섹스를 좋아하고 속궁합이 잘 맞는걸 문란하다고 표현하긴 무리가 있는듯해용 ㅎㅎㅎ
└ 익명 / 아.. 제가 문란=음란 음탕의 의미로 잘못 이해하고 사용한것 같네요.. ㅠㅠ 불편하셨다면 미안합니당
└ 익명 / 에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이것도 사과하실일 아니시고 음란하고 음탕한것도 나쁜거 아니에요 상처받으신거 잘극복하고 살고 계시니 그 기억 잘 묻고 행복하시길^^
익명 2017-05-31 21:21:19
지나친 일반화는 아닌거 같구요
님의 경우랑 맞게 되거같아요
전 섹스를 알게되면서 호기심 증폭으로 문란하게
된 경우 같아요
└ 익명 / 저도 생각해보면 섹스의 호기심이 더 컸던것같아요.. 저의 문란함의 원인 중 하나가 애착요인에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 익명 / 애착요인..그럴수도 있겠네요 애착은 있는데 문란은 순전히 제 탓입니다ㅋㅋ
└ 익명 / 사실 비인지적요소인지라 정확한 요인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레홀님들 사례가 궁금해 올려봤어용 후후
└ 익명 / 네~ 좋은 글 같아요 섹스쪽은 전 후천적인게 만힝 작용한다고 생각해서요 암튼 전 문란한게 좋습니다ㅋ
익명 2017-05-31 21:21:09
성적으로는 문란한건 없습니다,!!
1


Total : 31424 (1/209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24 히힛 [5] new 익명 2024-12-14 670
31423 혼자 호텔(?) 왔음 [12] new 익명 2024-12-14 912
31422 불금펑 [9] new 익명 2024-12-14 912
31421 섹약 파토 [2] new 익명 2024-12-14 677
31420 레홀녀 만나보셨나요? [9] new 익명 2024-12-14 914
31419 저도 해보고 싶어요 [2] new 익명 2024-12-14 621
31418 자위친구 [1] new 익명 2024-12-14 484
31417 만남 하기로 했는데 조금 이상해서요. [19] new 익명 2024-12-13 1496
31416 최다 섹스 횟수 [24] new 익명 2024-12-13 1777
31415 여자들의 기억력이 이렇게 좋나?? new 익명 2024-12-13 711
31414 오운완 )한달 변화 [4] new 익명 2024-12-13 979
31413 39금젠가 너무 야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3] 익명 2024-12-13 1821
31412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1] 익명 2024-12-13 855
31411 (남성분들 혐주의) 어제 ㅈㅈ올린 사람입니다 [23] 익명 2024-12-12 1999
31410 좋아하는 ㅈㅈ 몇번? [18] 익명 2024-12-12 1819
1 2 3 4 5 6 7 8 9 10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