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님이라면.. 차버릴거에요?ㅠㅠ 전 고민중입니다.. 오래만났고 실수한적없던 앤데 휴..

└ 익명 / 전 차버릴래요 그걸 감싸줄 자신이 있어도 싸우거나 의심가는 행동들을 하게 되면 무조건 싸우면서 과거 이야기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에게 상처죠

└ 익명 / 그냥 술먹고 이야기하고 하다가 장난치느라 너 솔직하게 빨리불어 이런식으로 떠보니깐 갑자기 지가 나쁜일한거 있다고하더니 한참망설이다가 울먹거리며 말하더라고요.. 그냥 진짜 장난친건데 이런거 알게되니깐.. 되게 뭐랄까 괜히 장난쳤단 생각.. 아 진짜.. 성관계릉 한적은 없다지만 그래도 딴남자 손탔다는게 거부감드네요.. 제가 사랑으로 무조건 보듬어주기엔..ㅠ

└ 익명 / 거부감이 들면 그만하심 되는거고, 사랑하면 보듬어 주면 되는거고. 고민 길게 할 거 없습니다. 짧게 가야지..

└ 익명 / 사실은 저도 예전엔 글쓴분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헌데 무슨 사람이 소유물 내지는 물건도 아니고 딴사람탔다 라고 생각하는게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딴 남자랑 잤었다고 해서 지금 내 여자친구가 내 여자친구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지금의 그녀는 날 사랑하고 불리한 말인줄 뻔히 알명서도 사랑하니깐 글쓴님께 고백해주고요. 그런여자야말로 놓치면 안 되지요 by 도끼창

└ 익명 / 말해준게 고맙기도 한데.. 후.. 님말들으니깐 또 용서가되는것같기도 하고..정말 사랑스럽던 여자였는데..고민좀해봐야겠네요

└ 익명 / 죄송합니다 ㅠㅠ 그 생각을 못해서.. 전 레즈비언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 ㅠㅠ 생각이 짧았습니다.

└ 익명 / 로그인되있는 메일이 친구꺼라 그래요 성별나어는줄은 몰랐네 여튼 여기 익명이길래 물어보는거에요 지금 연락그냥 씹고 잔다했는데 어째야할지..

└ 익명 / 아... 남잡니다ㅠㅠ

└ 익명 / 아이디가 친구꺼라 여자로 되있어서 그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