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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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동거중입니다. 여친에겐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술을 먹고 들어오는 날이나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날엔 반드시 저를 입싸를 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술먹거나 스트레스 받는 날엔 집에 오자마자 제 바지부터 벗기고 10분이든 20분이든 쌀때까지 집요하게 오랄을 합니다. 입싸를 해도 제 신음소리가 좀 약했다거나 입싸순간 제 몸이 부르르 떨리는등 격렬한 반응이 없으면 뭔가 아쉽다며 한번 더 싸라고 또 오랄을 합니다;; 제가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고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봐야 뿌듯하고 성취감이 생긴다네요. 네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한다고 할수도 있어요 물론 저도 입싸 좋아하고 마냥 싫지많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여친은 한번 삘받으면 뽕을 뽑는 스타일이라제가 너무 피곤한 날엔 너무 부담이 됩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하루종일 꾸벅꾸벅 조는 날도 있고요 저번에 여친이 잠자리요구할때 너무 피곤하다고 내일하면 안될까라고 했다가 잠자리 거부당해서 자존심 상한다며 울고 불고... 좀 고생했거든요ㅜㅜ 여친 기분 안나쁘게 거절?할수 있는 좋은 말은 없을까요. 여자의 입장이 중요하니 여자분들의 답변 많이 부탁드립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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