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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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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523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친과 동거중입니다. 여친에겐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술을 먹고 들어오는 날이나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날엔 반드시 저를 입싸를 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술먹거나 스트레스 받는 날엔 집에 오자마자 제 바지부터 벗기고 10분이든 20분이든 쌀때까지 집요하게 오랄을 합니다. 입싸를 해도 제 신음소리가 좀 약했다거나 입싸순간 제 몸이 부르르 떨리는등 격렬한 반응이 없으면 뭔가 아쉽다며 한번 더 싸라고 또 오랄을 합니다;;
제가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고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봐야 뿌듯하고 성취감이 생긴다네요.

네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한다고 할수도 있어요
물론 저도 입싸 좋아하고 마냥 싫지많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여친은 한번 삘받으면 뽕을 뽑는 스타일이라제가 너무 피곤한 날엔 너무 부담이 됩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하루종일 꾸벅꾸벅 조는 날도 있고요

저번에 여친이 잠자리요구할때 너무 피곤하다고 내일하면 안될까라고 했다가 잠자리 거부당해서 자존심 상한다며 울고 불고... 좀 고생했거든요ㅜㅜ

여친 기분 안나쁘게 거절?할수 있는 좋은 말은 없을까요.
여자의 입장이 중요하니 여자분들의 답변 많이 부탁드립니다ㅜ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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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6-16 22:45:09
여친분이 너무 지나치네요. 그런 게 쌓이면 힘들어지고 갈등이 생기죠. 솔직하게 말하고 힘들다.하시면 어떨까요. 그걸 화내고 서운해하면 답 찾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익명 2017-06-16 15:03:33
존나부럽다 ㅋㅋㅋㅋㅋㅋ
익명 / 고마해라
익명 2017-06-16 14:44:05
아무래도 여친분이 일방통행이신가봐요
맞쳐 살던가 아님 헤어지시는게 ...!
익명 2017-06-16 14:06:32
정액을 여친님이 드시나요?
익명 / 이게 중요한것은 아닐텐데..
익명 2017-06-16 13:48:59
여튼 여자친구분은 돌려하던 직격으로하던 '거절'이란걸 하면 어차피 울고불고 질질짜고 난리 날듯
익명 / 222222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ㅋㅋ
익명 2017-06-16 12:19:22
흠.. 여자친구 입장도 이해가 되고.. 남자친구분 입장도 이해가 되고ㅜㅜ
익명 / 동감222222222
익명 / 여친 분 입장이 전 이해가 안 가는데요 남자분이 싫은데 여자분이 본인 생각만 하네요 위에 어느 여자분 말씀대로 이기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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