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0
익명 조회수 : 2560 좋아요 : 0 클리핑 : 0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오늘은 웬지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그런 사람이 그립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7-08 19:27:19
저요?. ㅎㅎ
익명 2017-07-08 18:57:26
한잔하자 부르면 언제나 나오는 사람요
익명 2017-07-08 18:41:08
지금 만나는 친구가 이런친구인데..어긋나지않게 저도 항상 노력해야겠지요..다시한번 소중함을 생각해봅니다^^
익명 / 홧팅 !
1


Total : 30620 (1/20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620 나도 온라인 만남을 안하는 이유 [2] new 익명 2024-06-24 262
30619 케겔운동의 마력 [2] new 익명 2024-06-23 277
30618 맛집 [2] new 익명 2024-06-23 305
30617 내가 온라인만남을 하지 않게 된 이유 [23] new 익명 2024-06-23 982
30616 후방) 남자팬티. 넌 풋잡 난 커닐 [5] new 익명 2024-06-23 525
30615 커닐 [17] new 익명 2024-06-23 899
30614 성인발레 [2] new 익명 2024-06-23 652
30613 욕불 [7] new 익명 2024-06-23 1022
30612 옛날에 썻던 애무파트너 썰 후일담입니다 [2] new 익명 2024-06-23 876
30611 섹스라이프 레벨업 [10] new 익명 2024-06-23 1446
30610 커닐만 해줘....(2년전 후기) [28] new 익명 2024-06-22 1431
30609 주말은 어플 [6] new 익명 2024-06-22 788
30608 파란병 숨겨진 명물 [2] new 익명 2024-06-22 849
30607 어느날 [3] new 익명 2024-06-22 495
30606 너 커닐만  해주다 보니~(약후방)펑 [15] new 익명 2024-06-22 150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