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헤어지는 날  
0
익명 조회수 : 3132 좋아요 : 2 클리핑 : 3
참 이상해

당신을 마음속에서 보내기로 마음먹고,
송별의 글을 쓰려 했어

당신은  그 차가운 얼굴로
전하지 못할, 닿지 못할 그런
공허한 말을 왜 하냐
내 입을 막았겠지
 
그런데 사실 한 글자도 쓰지 못했어

처음 본 당신의 얼굴이 얼마나 빛났는지

조심스럽게 귀에 대고 속삭일때
목덜미에서 올라오던
살결의 냄새는 얼마나 나를 자극했는지

달콤한 입술과
뜨거웠던 밤에 대해...

당신을 진심으로 좋아했단
짧은 한마디로는

도저히 놓아줄 수
없을거 같아서.

그렇게 한글자 한글자
적어내려 당신에게 주고 싶었는데.

...

당신이 호텔에 놓고 온
일회용 칫솔만 내 책상에 놓여있어
조그만 흔적이라도 간직하고 싶어
몰래 가져왔지

물끄러미 바라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아무 말도 쓸수가 없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3440 (1/223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3440 살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죽어야 할 이유도 없다... new 익명 2026-04-26 94
33439 썰9.내 눈앞에서. [3] new 익명 2026-04-25 364
33438 살짝 달아올랐다 new 익명 2026-04-25 481
33437 안녕하세요 [1] new 익명 2026-04-25 286
33436 레홀 게더링 [1] new 익명 2026-04-25 310
33435 내가 관심가는 사람이 [1] new 익명 2026-04-25 221
33434 만나서 같이 책 읽으실분! new 익명 2026-04-25 245
33433 파트너 [1] new 익명 2026-04-25 415
33432 서울 섹속 [1] new 익명 2026-04-25 528
33431 스트레스.. [3] new 익명 2026-04-25 530
33430 365♡ [6] new 익명 2026-04-24 1335
33429 심심한데 아무 질문이나 ㄱㄱ [32] new 익명 2026-04-24 1320
33428 혹시 부산에 계시는 분? new 익명 2026-04-24 362
33427 혹시 전주에 계시는분 [2] 익명 2026-04-23 604
33426 화성에 계시는 분? [12] 익명 2026-04-23 89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