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렇게들 걱정하시는 이유가 그냥  노파심의 오지랍?  같아보여요.
그냥 글조차도 닉네임 숨기고 익게에서 만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신경쓰시는분들이
소모임에 들어간것 자체만으로도  수근거림이 뒷말들이 난무할텐데  그걸 모르지도 않을거고
걱정하시는거처럼 떠벌리면서 개판칠까요?

조심스러움은 본인들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꺼같은데요.

그리고 이전 소모임의 불화.. 그런 사건이 그 모임이
독서모임 영화모임 십자수모임 등등의 그런모임이었다면  그런사건은 절대 네버. 생기지 않았을까요?
불화나 소음은 이래도 생기고 저래도 생겨요.

걱정은 정식으로 발표가 나오고 문제될께 명확해지면 그때 합시다요.

아무리 비공개소모임이라지만
비밀유지를 못하고 소문이 난다든지 해서
레홀남녀 신상이 오픈되거나 악의적인 아우팅이라도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수습은 거의 불가능하겠죠?
이전의 ㅅㄹ넷이 문제시됐어도 철저한 익명이란 양면의 칼을 사용했기에 시도가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여긴... 익명인듯 익명아닌 실명같은 곳입니다
저는 취지에 반대가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의 보완 - 이는 리더및 운영진의 역활이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리더의 '믿고 지켜봐라'가 아닌 참여회원이 '믿을수 있다'가 선행되야할듯요

괜히 소수의 인원이 문제일으켜서 다수의 회원들에게 피해입히지 않으셨으면 좋겐네여

난 글쓴님의견에 동감했는데 디엠지 가입하실분 많응가보네욤

여기 댓글들 보면 사람들의 욕망이 다 드러나네요
dmz덕분에 레홀에 사람 좀 유입되고~
여가부나 검찰에서까지 조사나오고
그럴거 같다는거죠?
섹시고니님 곧 성공하시겠어요!!!!
미리 축하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모든 레홀 소모임은 '비공개'모임입니다

정확한 내용이 아직 나온게 아닌거 같은데 우려는 그 뒤에 표명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일부 동감입니다만.. 이를 진행하시는 데에는 이런 우려와 반응 또한 생각하셨겠지요. 그에 상응하는 대책과 방안도 있으실테니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영하지 않으실까... 일단 믿어보는거죠 뭐..

그러니까 그럴수록 그 소모임 멤버들을 더 거르고 걸러서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익게에 보면 정신분열을 보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한 우려는 DMZ소모임 리더께 직접 쪽지나 이메일을 통해서 전달해보심이 어떨지요?

그 소모임 아무나 짊어지는 것이 아니겠지요

공감가는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진행해야만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곳이 레드홀릭스아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레드홀릭스가 아니면 이 동토의 땅을 어떻게 녹일 수 있겠습니까? 고니님은 검찰수사까지도 각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