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보다 좀 더 오래 산, 남자 만날만큼 만나본 여자 꼰대가 한마디 하자면,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안 고쳐져요
마음이 가는거 본인이 그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는 거 아는데
근데 그러지말아요
이미 쓰니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남자를 꼬신다?
그 남자 입장에선 꼬심 당하는 척은 할 수 있겠죠 이용가치가 있다면 말이에요

그렇게 님도 느끼고 있다면
방법은 없는거 같네요

남자분한테 돈빌려줬나요? 꼭 그남자를 잡고 싶나요?
26이면 아직 남자 더 많이 만나도 될 나이인데 올인할거 아니면
더 쓰레기 취급 당하기 전에 걍 남자를 버리고 벤츠타세요

현실적으로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저런 남자는 절대 님한테 마음 없어요.
더 크게 상처받기 전에 하루빨리 마음 정리하심이.

방법있지요. 섹스를 해주지 말고 애간장 태우세요.

없지는 않지만...싶진 않죠...
근데 그게 몇마디 말로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몇가지 방법을 동원하면 가능 할겁니다..
근데 그런분 꼭 잡을 필요가 있을까요???
남자의 맘은 남작 잘~압니다..상의하세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끌려가는 관계라서 결말이 좋을 것 같지 않네요

처음의 시작의 단추가 잘못 됬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형도 이상형이죠?? 본인의 자존감을 살리기위한 그남자를 사로잡는법을 물어보신다면...밑에 분들과 똑같은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외에 남자에게 질투 이런거 유발할수도 있겠지만 별로 추천하지는 않아요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으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파블로 이야기>중에서

그 사람을 꼬시고 싶다는 것에서 이미 빛을 잃어가는 별의 모습이 보이네요, 매달리지 마세요. 밝게 타오르는 수많은 빛 사이에서 꺼져가는 빛에는 눈길이 가지 않죠.

없습니다. 과감히 버리시는게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없어요 떠나실때가 된거 같습니다

남자 마음 입장에서는 쉽지 않아요. 그 분이 말 그대로 이미 섹파의 눈을 갖고 있다면...... 그 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님을 파트너 관계 이상으로 보지 않을꺼예요. 그냥 인간다운 인간을 만나시는게 빠를 것 같아요.

다들 그렇게 나와 다른사람을 그리고, 그 사람만 향하다가 많은걸 놓칩니다. 저도 그랬어요.
유혹이 강할수록 중독이 강하죠.
강할수록 내것이 아닙니다. 결국 그 감정은 욕심이 되요.
욕심은 선과 악을 떠나 나쁜거에요.
마음을 놓으세요.

성적인 관계에 있어서 밀당을 잘해서 연인관계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결국 마음을 얻긴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