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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중입니다 연애박사님들께..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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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솔찍하게 작성할게요
일단 저의 잘 못 된 점을 적어드리자면
전 현여친과 사귀기 전부터 회사가 망해서 일을 쉬고 1년동안 게임만 하고 있었습니다
게임방송을 하며 한달 150~200선 받고 게임하며 쉽게 돈을 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일을 하기싫어 지더라구요
여친과 밖에서 스킨쉽 절대 안했고 같이 나가면 30대와 함께 연애하는 내가 숙스러워서 밖에선 스킨쉽을 안했습니다
사랑한다 라는 말 조차 사귄지 1년만에 하고 뽀뽀도 사귄지 10개월 만에 했습니다

처음은 제가 나쁜생각과 안좋은 행동을 했어요
저랑 현여친은 정상적으로 만나지 않았어요
전 20대 이고 현여친은 6살 연상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으로 만나게 되고 자차타고 저를 만나러 6시간을 걸쳐 갑작스럽게 저를 찾아오게 됨니다
바로 집앞이라고 나오라며 카톡을 하더군요
놀라서 집앞에 나가보니 그냥저냥 평범하게 생긴 30대 한 분이 오셧더라구요
인사나누고 대뜸 차에 타라는 겁니다 
밤 늦게 저를 보러 여기까지 오다니 납치되는건 아닌지 장기털리는건 아닌지 좀 걱정은 됐지만 ㅋㅋ
이런저런 수다를 막 떨더군요 그리고 
온라인 상 저보다 형님분과 만나 3명이서 술을 마시게 됨니다
형님은 누나가 저를 좋아하는 사실을알곤 둘이 같이 자라며 모텔비를 누나에게 주고 
저와 누나는 모텔에서 자게 됨니다 
제 다리에 술에 취해 베고 눕더군요 딱히 이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매가 월등히 좋은 것도 아니에요
그래도..남녀가 한방에 있고 셔츠 사이에 보이는 가슴라인 때문에 남성미가 나올뻔 했지만
자는 여자를 건드릴순 없다 라는 생각을 하며 누워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귀가 간지러워서 깨어보니 손가락으로 제귀를 건드리는 현여친
하고싶다는 신호를 보내는 듯 했습니다
생리중인데 괜찮냐며 물어보더군요 괜찮다고 하며 잠자리를 나누고 나서 밖에서 밥을 먹는데
쌩얼을 보는 순간 후회 막심했습니다
속으로 내가 아줌마와 한건가? 계속 날 좋아하면 어떻하지? 그냥 나도 파트너 한명 만들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여기서 부턴 조금씩 요약할게요
일주일 한 번씩 저를 찾아오고 만나면 술먹고 밥먹고 모텔에서 관계 후 자고 또 하고 그 후 각자집 가고 이런식 이였어요
카톡도 엄청 자주 오고 전 게임하느라 답장도 대충대충 보내면서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여자는 섹파
2달을 이렇게 보내고 어느날 모텔에서 관계 후 서로 누웠는데 현여친이 이런 소릴하더군요
우울한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 사귀는거 맞지..?" 라고 하는 순간 전 "뭐지..?" 순간 좀 당황한 상태에서
그렇다고 얘길 했습니다
그제서야 환하게 웃더군요
그 후 만나지 말까 고민을 하게 됨니다 
30대 와 연애라니 안좋게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만난지 3개월 만에 저희 집앞에 숙소있는 음식점에서 일을 한다고 하는겁니다.
대뜸 옷몇벌과 차는 놔두고 오고 거기서 시급받으며 당분간 있을거라고 하는 겁니다
그 소릴 듣고 이 여자 진심으로 나를 좋아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됨니다
그땐 미친거다 라고 생각을 잠시 했지만 후에 감동 받았습니다
나를 이렇게 까지 좋아해주다니..그 후 매일 만나서 게임방 모텔 반복적으로 놀았습니다
=제가 연애를 많이 안해보고 할 줄도 몰라서 어떻게 연인과 노는지도 모르고 센스도 없어서 이런식으로 계속 어울렸습니다=
딱 한달 째가 되는 날 부산으로 간다는 겁니다 
부산에 좋은 일자리가 있다며 집구하면 같이 살자라고 말을 합니다
같이 살면 서로의 단점이 보여서 싫다고 했지만 그런일 없다며 같이 살자고 합니다
그 후 현여친은 부산으로 가서 일을 하게 됨니다
부산에서 일을 해도 주말마다 저한테 오곤 했습니다
3개월 되는 날 집을 구했다며 짐들고 부산으로 가자는 겁니다
고민이 됐어요 이 여자를 따라가게 되면 내가 어떻게 지내게 될까 라고..
그 후 짐을 부산에 옮기고 랜트해서 현여친 집까지 가서 모든 짐을 다 가져왔습니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제 첫 동거가 시작된 거죠
여친은 무슨 일을 하는지 저한테 알려주지 않았고 하루에 10만원씩 용돈주며 필요한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으라며 매일 10만원씩
저에게 줍니다
집에 컴퓨터도 좋은걸 사놓고 모니터도 작다고 하니 새거 하나 또 사주고 의자가 불편하다 하니 의자도 사주고..
뭐 부러울게 없었습니다
집에서 내내 게임만 하고 밤되고 여친 오면 또 관계맺고 여자친구가 쉬는 날에 나가서 놀자고 할때 더워서 싫다며 게임만 해댔습니다
그 당시 현여친은 저의 모든 불만불평을 다 받아줬습니다
어느날은 결혼하자 내가 널 먹여살리겠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라며 전 NO 했습니다
그러자 의기소침 해지더군요
그렇게 용돈받고 편안한 생활한지 4개월째 
처음으로 싸웠습니다 그것도 서로 아주 큰 소리로 언성을 높히며 말다툼을 했죠
그리고 전 삐져서 짐챙겨 들고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제가 몇시간이 되도 안들어가자 전화와서 이래저래 따지면서 결국 미안하다 하더군요
저도 다시 되돌아간 뒤 이 여자가 본격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이렇게나 챙겨주고 내걱정을 해주고 날 붙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거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뒤 늦게 스킨쉽도 자주 해주고 잘 해대줬습니다
여자친구가 일나가면 전 방청소랑 음식을 했고 점점 이여자가 진심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왜 내가 진심으로 마음을 열면 상대방들은 멀어질까요?
다툼이 잦아지고 서로 삐져서 말조차 안할때도 있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여친의 잔소리 점점 줄어드는 관계 횟수 
사귄지 11개월 되던날 헤어지게 됨니다 
처음이야 여친집에서 나갈떄 그냥 확 나와버렸습니다 근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뭔가 씁쓸하고 힘이 없더군요
굉장히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말이죠
3일 동안 잠도 안잤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게임만 해댔습니다
근데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문을 열어주더니 울고있더라구요
빌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잘 하겟다고 
근데 이젠 지친다고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합니다
눈물이 흐르는걸 보면 아직도 날 좋아하는 건가 라는 의심도 들더라구요
험한꼴 보기 싫으면 빨리 나가달랍니다 그래서 그냥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3일 동안 잠도 못 자고 계속 눈물만 나오더군요
마지막으로 한 번더 말해보자 하며 전화를 하며 카톡보냈습니다
냉정해진 여친 전화를 받고 무뚝뚝하게 얘길 하고 본집으로 간다는 겁니다
빌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운전해야 한다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며 운동도 해보고 동네 한바퀴 멍하니 걷기도 해봅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잠을 푹 자고 싶어서요
하지만 잠은 안오고 또 게임을 켜보니 현여친이 게임 접속을 했습니다
집 간다는 사람이 게임을 하다니요? 알고보니 게임상에서 또 다른 남자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니다
여자의 감이 있듯 남자도 그런 감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 빡이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톡으로 내가 미친놈이였다 정신나갔었다 그런 누날 좋아하는 내가 병신이다 하며
그 남자랑 잘해봐라 하며 카톡차단 하고 전화번호 삭제했습니다
여기서 미련이 확 사라지더라구요
눈물도 멈추고 모든게 갑작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왔고 잠도 푹 자게 됐습니다
망한 회사에서 알게된 형님이 연락와서 다른 회사에서 같이 일하자며 제안을 했고 그 회사에서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 날 일어나보니 문자가 와있더군요 
전화좀 받아주면 안될까 하며 문자 3통이 온겁니다
전화할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마음이 약해서 울고잇는 여자 혼자 못 두고 어려운 친구 있으면 내돈 털어서 라도 도와주는 성격이라
전화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잇어서 연락햇다고 잠시 집앞으로 나올 수 있냐며 말을 하는겁니다
집앞에서 만났는데 여친이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거기서 또 마음이 약해지더라구요
1분째 서로 멍하니 있다가 제가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햇습니다
차끌고 온 사람에게 술먹자고 하다니..저도 참..
전 술먹고 현여친은 술 안먹고 간단한 대화 몇마디 했습니다
집에 다시 돌아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고민도 됐지만 눈물을 보니 알겟다며 랜트한 차를 타고 따라 갔습니다
도착해서 술사들고 집에서 서로 진실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퇴폐업소에서 일을 하고 있기 떄문에 단기간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도 빡이쳤고 또 다른건
확인 차 물어봤습니다
집간게 아니라 남자만나러 간거고 같이 잠을 잤는지 물어보니 그렇답니다
제 감이 맞아떨어지니 빡이 쳤지만 그래도 진실을 말해주니 고마웠습니다
원래는 남자와 술마시고 고민을 털으려고 햇지만 제가 그날 전화를 안받아서 자기를 잊었구나 생각해서 홧김에 그 남자랑 잤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회해서 저를 찾아온거라고 합니다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연속으로 성관계를 했고 다시 결과는 제자리로 돌아오게 됨니다
현여친은 몸이 안좋아 일을 그만두게 되고 서로 놀게 됨니다
현여친과 지내는 동안 온라인 방송을 안해서 저도 돈이 없었던 때라 다시 시작하려 하니 돈 벌이가 안됏습니다
그래서 일을 구하려 했지만 일자리도 마땅치 않고 놀고싶어서가 아닌 어쩔수 없어서 일을 안하게 됐습니다
1~2달 뒤 싸우고 다투고 반복적인 일이 계속 됨니다
처음엔 참았지만 저도 갈수록 화가 나서 저 또한 언성을 높이고 말다툼을 하게 됨니다
서로 일을 안해서 생활비가 없고 방세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 오고 온라인 방송에서 벌어놓은 걸로 한달치 방세에 
한달 생활비 다 써버리고 일자리라곤 편의점 이나 서빙일이라 그런 일은 어릴떄 해보고 못 하겠어서 하기는 싫고
군대가기 전 웨이터를 했는데 웨이터를 또 하려하니 현여친과 또 싸우고
그렇게 또 무보증 방을 구해 이사를 하고 현여친과 전 사이안좋게 지내게 됨니다
게임을 하며 서로 대화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하긴 합니다만 제가 워낙 성욕이 활발해서 여친한테 찝쩍거리면 
여친은 또 화를 내고 거기서 또 다투고 그럽니다
몇달 뒤 또 싸우고 헤어지고 이젠 두 번다시 안본다는 생각으로 연락 확 끊어버리려 했습니다
집으로 다시 돌아와 아는 형님이 제안한 회사일은 이미 늦어버렸고
저도 건설현장 정직원으로 뒤늦게 일을 시작 하게 됨니다
그런데 이틀 뒤 돈빌려 달라고 카톡을 보냄니다 
한편으로 뭐 이런게 다 있냐 라고 생각도 했지만 한편으로 걱정도 했습니다
여친집에 먹을 거 하나 없고 제가 홧김에 싸우고 나올떄 그냥 안쓰러워서 2만원 두고 갔습니다
여친도 일 안하고 돈도없고 방세는 내야하고 걱정이 되어 일당으로 돈 이틀 받고 다시 부산으로 갔습니다
그땐 좋아하는 감정보단 안쓰러워서 다시 제가 찾아갔습니다
다시 여친과 사이가 잠시 좋아지고 전 일용직일을 시작했습니다
돈을 벌어도 버는거 같지도 않고 생활비에 방세에 돈이 안모이더군요
지금은 안정적인 개인사업자 따라 다니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집세 내고 생활비 때문에 돈이 안모이지만 일용직 보단 100배는 낫게 살고는 있습니다
여친은 어제부터 일을 시작하고 어제 일마치고 저한테 이별 통보를 합니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합니다 방제 내준거 돈 벌어서 줄테니 조만간 짐챙겨서 나가달라고 합니다
저도 저번달 까지만 만나려고 한게 첨에야 제가 일주일에 100만원 쓰면서 만났고
초기 중반부터 여친이 저한테 돈을 많이 쓰긴 했습니다 몇달 동안 말이죠
하지만 저도 이번년도 1월 부터 일 시작해서 7개월 동안 집에서 컴퓨터만 하면서 담배피고 집 밖에 나가지 않는 현여친을 보니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전 게임하면서 생활비 라도 벌었지만 여친은 그냥 게임밖에 안햇습니다
그렇게 방세 4번 내주고 생활비 내주고 했는데 이제 와서 각자 갈길 가자고 합니다
저 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지친다고 말을 합니다
저도 제 할말이 있고 여친도 할말이 있을겁니다 분명 본인 말이 맞다며 서로 억지를 부렸습니다
그렇게 얘길 하니 저도 쿨하게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하는 곳 떄문에 여기서 나가면 일을 못 하고
방세 내준게 엄청 억울하게 느껴졌습니다 방세 내느라 돈이 없으니가 돈좀 모우고 나가겟다고 하니 일해서 100정도 준다며 빠른 시일내에 나가달라고 합니다
알겟다고 합의를 봤습니다
근데 그것도 잠시..24시간 이상 걱정 되서 또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그냥 쿨하게 끝내면 될 걸 제가 미련이 남은걸까요?
저번에 헤어진거 처럼 좀 맘이 안좋습니다
정 때문일지 아님 아직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아직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거 같아요
솔찍한 심정으로 붙잡고 싶지만 또 이런일이 반복되고 한 사람만 좋아하면 뭐 하겠습니까
서로가 좋아야 함꼐 지내지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여친일 끝나기 전에 가게 앞에 기다려서 술한잔 먹으며 대화를 좀 해볼지도 생각중이구요
그 전에 연애박사님들께 이렇게 질문드릴려고 합니다

저와 여친의 단점을 말씀드리면
저는 여친이 하지말라는걸 합니다 고치려고 해도 잊어먹거나 퇴근하고 오면 귀찮아서 몸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전 대답만 하고 실행을 안옮긴다고 하네요 그 동안 저도 기분 상해서 몇칠 정도 무뚝뚝하게 대하긴 했습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기분 좋았던 여친은 어제일 마치고 저랑 밥먹으러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간단하게 술먹고 집에와서
이별을 고합니다

여친의 단점은 자꾸 짜증을 먼저 냄니다 잔소리가 심하고 모든걸 자기 위주로 당연하게 여깁니다
짜증을 내면 저도 짜증이 나버립니다 최근 두달 전부터 싸우기 싫어서 짜증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잔소리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규칙적인게 너무 많습니다 자기자신은 하면서 난 하지말라 이건 좀 억지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화장실 문닫아라 나도 깜빡할떄 있고 여친도 깜빡할떄 분명 있습니다 근데 자기도 문열어 놓을떄 있으면서 나한텐 엄청 뭐라고 합니다 제가 일할떄 그날 엄청 힘든 일이다 하면 씻고 바로 자고 힘들지 않았으면 집에서 컴퓨터를 합니다
근데 여친은 자기가 지칠떄까지 컴퓨터를 합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잘 참았고 여친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했기에 그래도 지낼만 했습니다
다시 예전 처럼 서로 좋아지겠지 라며 지낸 시간이 7개월 쨰입니다
근데 좋아지긴 커녕 또 헤어지게 생겼습니다
벌써 4번째네요

아직 여친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뭔가 나중에 또 후회할거 같고
여친을 지금 놓자고 생각하니 뭔가 또 후회할거 같고
친구들은 그럽니다 미쳤다고 사귀냐 부모님도 그럽니다 정신차리라 니 나이가 몇인데 아줌마를 만나냐
물론 맞는 소립니다 전 아직 30대가 되려면 멀었고 여친은 결혼할 나이라고 말하고요
여친의 사랑이 완전 식어버린거 같습니다
전 완전히 식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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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8-06 10:34:55
경계를 왔다갔다 반복하는 사랑이죠. 가까이 오면 내안에 들어와 상대에게 잡아 먹힐까 두렵고, 반면 멀어지면 혼자남겨질까 두려워 관계를 끊지 못하고요. 본인 연애패턴을 함 보세요. 지금껏 이러지 않았는지..
익명 2017-08-05 21:43:22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듯하네요
그런식으로 벌써 네번이라면  나중에라도 똑같은걸로 헤어질수가있거든요
익명 2017-08-05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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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8-04 17:54:05
첫 댓글 다신 분과 바로 아랫 분 댓글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그 분을 사랑해서가 아닌,  혼자 남을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핑계를 대는듯이 보입니다.
제대로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가 아닌 사람을 사랑해 줄 줄
아는 여유도 생기는 법이거든요.
힘내세요.
익명 / 감사해요
익명 2017-08-04 12:49:25
좋아하는거 사랑하는거 이건 확실히 다릅니다
진정 여성분을 좋아하는건지 사랑하는건지 잘 판단해보세요
글 내용을 함축하자면 만나서 모텔가고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모텔가고 싸우고 헤어지고 이게 님이 생각하는 연애인가요? 잘 판단 하시길...
익명 / 예전에야 그랬지만 이제 연애 다운 연애를 해보고 싶었어요 뒤 늦게 마음이 가버려서...
익명 2017-08-04 12:06:53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것 같네요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였어요
익명 / 디시 끼우고 싶네요.
익명 / 둘 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봤자 진흙탕에서 뒹구는꼴밖에 안돼요 당장 슬프고 아프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져요
익명 /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 2017-08-04 11:52:05
누가조언을해준다해도 분명 그쪽마음가는데로 하고잇을걸요 또만나고잇을지도.. 이건빨리마음정리하는게답임
익명 / 전 처럼 돌리고 싶네요. .
익명 2017-08-04 11:40:53
이미 끝났네요. 오래 붙잡고 있으면 있을 수록 서로에게 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몸도 마음도 추스리고 글쓴이님 삶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살다보면 또 인연이 나타날거에요. 힘내셔요.
익명 / 예전 처럼 되돌리고 잘 해주고 싶어서요. . .
익명 2017-08-04 11:12:08
연애는 둘째치고 생활자체가 정상적으로 안되고 있어보입니다.연애는 제대로된 직장부직장부터 구하고 하세요..
너무 철없어 보여 직설적으로 써요
익명 / 철없지요 나이 30 40대 되어도 남자는 철이 안듬니다 그래도 안정적인 일 구했고 월급 꼬박받으며 있습니다
익명 / 뭔가 많이 불안해보여요..여친분도 마찬가지구요 지금상태에서 결과는 뻔해 보여요.. 급할나이 아니니 거리를 두고 생활이 훨씬 안정되고 나서새로운 인연을 맞이하세요..
익명 / 조언감사해요
익명 2017-08-04 11:02:35
아이구야. 서로에게 너무 힘든 사이네요.
익명 / ㅠㅠ
익명 2017-08-04 11:00:08
여기서 헤어지란다고 헤어지고 헤어지지 말란다고 헤어지지 않을건가요??
여튼 제가 하는 말이 얼마나 글쓴님 귀에 박힐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지세요
익명 / 그게 현실적으로 맞지만 쉽지가 않네요
익명 2017-08-04 10:58:55
처음부터 돈, 섹스 때문에 사귀고, 여친이 연상이라는 거에 창피해하는데 진짜 사랑하는게 맞아요?
님은 말 잘듣고, 여친은 너무 여친 위주라고 하는데 글만 봐서는 님이 완전 이기적인고 본인 위주네요
서로를 위해 그냥 각자 갈길 가시길
제발
익명 / 첨엔 제가 안좋게 생각했어요 근데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으로 좋아지는 맘이 생겨버려서..
익명 / 글 초반만 보신 거 같은데... 솔직히 초반부분만 보면 글쓰신 분이 쓰레기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 이후로 가면 갈 수록 바뀌었다고 말씀하시걸랑요...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그런 맥락이라고 보이는데...
익명 / 다 읽었어요 근데요 뒷부분에 월세 4번 내주고 생활비 내줬는데 이제 갈길 가잡니다..는 표현 같은 걸 보면 아닌거 같아서 그래요. 그 앞전에 여친한테 용돈받으며 생활하던 사람이 말이에요. 그리고 미쳤냐는 친구말이나 왜 아줌마를 만나냐는 부모님말에 물론 맞는 소리라잖아요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게 아니라요 이 사람이 없어지고 나서 혼자 남을 본인이 두려운거에요
익명 / 아주 잠깐의 외로움일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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