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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8월 26일의 일기  
5
익명 조회수 : 4491 좋아요 : 2 클리핑 : 1
1. 남자친구가 아닌 남자와 잤다
내 스타일도 아니고 일적으로도 얽혀있는 사람인데
어딘가 모르게 끌리는 그런 섹시함이 있었다.
너는 처음 날 사적으로 만난 날 내가 예뻐보였다 했고
두 번째 만난 날엔 날 안고싶었다 했다.
세 번째 만난 날
같은 침대에 누웠다.
사랑스럽다는듯이 내 몸의 구석구석을 입술로 어루만져주는 널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엔
또 한 남자를 나에게 넘어오게 했다는 이상한 성취감 말고는 남는게 없었다.

2. 왁싱을 했다
처음은 아니지만 할 때마다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이렇게 예쁘게 다듬은 보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누군가 나의 아름다운 몸(나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을 감상하고
흥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걸 내 지인들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사실, 그게 날 더 흥분하게 만들지만

3. 섹스하고 싶다
먹을 것을 잔뜩 사고 그 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준비해서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 않고 뒹굴거리고 싶다.
옷도 걸치지 않은 채 같이 요리도 하고
그러다 또 눈맞아서 음식대신 서로를 탐하고
열정적인 섹스 후엔 상대방의 체온을 느끼며 단잠을 자고 싶다.
자다 깨서는 다시 비몽사몽인 채로 몸을 합치고 싶다.
이러다 정말 기력이 다해 죽는 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함께하는 시간 내내 본능에만 충실하는 그런 섹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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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10-04 06:38:55
자연인 상태로 매일 뒹굴거리고 싶네요...
익명 2017-09-04 12:52:37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7-09-03 01:44:10
저도 이런 일탈을 해 보고 싶어요!
익명 2017-08-27 15:40:45
동감
익명 2017-08-27 14:59:52
애인이 있어도 가끔은 다른 맛을 보고싶단 생각이 들지 않아요?
익명 2017-08-27 01:31:46
공감
익명 2017-08-27 01:27:07
솔직해서 공감되는 일기에요! 앞으로도 종종 써주세요!
익명 2017-08-27 00:54:54
함께하는 시간 내내 본능에만 충실하는 그런 섹스. 정말 맘에 듭니다. 내 모토이기도 하고
익명 2017-08-26 22:37:26
완죤 욕심쟁이~~~
익명 2017-08-26 21:58:14
솔직한 감정 느낄수 있네요
익명 2017-08-26 21:28:30
좋네요 욕망 가득하면서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ㅎ 뒷 이야기도 궁금하니 자주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익명 2017-08-26 21:25:43
일기 자주 써주세요~
익명 2017-08-26 20:53:40
보고싶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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