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길들인다는 건, 길들여진다는 것  
0
익명 조회수 : 2663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가 널 구석구석 탐할 때,

넌 내게 하나의 악기처럼

야릇한 음색으로 날 유혹했지

너의 촉촉한 음부를 매만질 때도

넣어달라 말하는 네가 너무 귀엽고 예뻣어

그래서 좀 거칠고 투박했더라도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은 부드러웠단 것을 알아줘

처음 만났을 때, 긴장한 내 표정이 무서웠어도

이젠 알잖아.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널 보면 이제 자연스레 미소짓게 돼.

날 웃음짓게 하려 애교부리는 네 모습이 너무 예쁜걸

네 온몸 구석구석 탐닉하던 내 손길과 입술 혀 끝에

반응하는 네 모습은 정말이지 에로틱했어.

넌 신음소리를 참지 못한다 했지.

그 장소에서는 신음을 크게 낼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남는 여운이

널 더 생각나게 하는구나.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1896 (1/212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896 결혼식 사회를 자주 보는데 new 익명 2025-05-17 151
31895 비 내린 금요일 [5] new 익명 2025-05-17 279
31894 댓글놀이 [6] new 익명 2025-05-17 267
31893 당신이 내게 의지했으면 좋겠다 [2] new 익명 2025-05-17 222
31892 아니 왜 없을땐 없다가... [3] new 익명 2025-05-16 340
31891 새로운 사람 만나기 어려워서 [4] new 익명 2025-05-16 628
31890 비가 내려서 그런지 하고 싶네요 new 익명 2025-05-16 521
31889 요즘 취업 시장...근황.. [1] new 익명 2025-05-16 703
31888 오히려 가벼운 관계 [2] new 익명 2025-05-16 1188
31887 핑계일까 [14] new 익명 2025-05-16 1256
31886 친한 형님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12] new 익명 2025-05-15 990
31885 난감하네요 [3] new 익명 2025-05-15 696
31884 성감 마사지도 디테일에 있다. [4] new 익명 2025-05-15 784
31883 마사지 만남 할 때 비용 문의 [16] new 익명 2025-05-15 1254
31882 비오는날에 new 익명 2025-05-15 33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