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읭? 한국에서 여자도 직업군인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한국과 미국은 다르죠. 미국은 의무가 없는데도 스스로 선택해서 복무하는거니까 그만큼 직업으로써 가치를 인정해줘서 전망이 좋은 직업이라 군인에 대한 인식도 좋은데 한국은 휴전 당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이행하는거니까 징집되는 병사들의 처우가 개똥이잖아요. 자유도 없고 제약도 많고 월급도 최저임금에 못미치고 그러니까 한국 남자들도 다들 군대 안가고 싶어하는거죠. 그걸 여자들한테 똑같이 적용한다는 말인데 미국과 비교할게 안되죠.

└ 익명 / 모병제로 가는것과 부사관 장교로 가는게 무슨 차이죠? 둘다 자원해서 가는건데요? 참고로 부사관 장교로 가도 모두가 평생직업으로 군인하는거 아닙니다.

└ 익명 / 모병제로 나이제한 없이 직업군인 시켜주고 안정적인 직업이면 남자들도 군대 자원해서 갈 사람 많습니다.

└ 익명 / 친하게 지내요 저세상 말고 이세상에서

└ 익명 / .......

└ 익명 / 그 군.군사력이라는게 당장 이익보자고하는게 아니라서요 쓰니의 주장은 기초군사훈련정도는 되야하지않냐는거같네용 국방의의무로써말이죠. 여성분들 진돗개신호도잘모르셔서 교육은 필요한거같아욥

└ 익명 / 나라 지키는 일인데 세금이 남아 돌아야만 하나요? 우리가 보험을 드는데 돈이 남아 돌아서 매달 돈 내는게 아니잖아요. 실제로 일본만 하더라도 북한의 핵공격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다 가르칩니다. 우리나라는 정작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는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있지 않죠. 개인적으로 실제로 전쟁이 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거의 없는 거랑 아예 없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혹여라도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여성이 기초군사훈련 정도는 받고 그에 대한 비용으로 세금을 쓰는게 저는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 익명 / 세금과 보험을 비교하다니 NG!

└ 익명 / 이스라엘은 세금이 남아도나?

└ 익명 / 이러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지...

└ 익명 / 세금과 보험을 1대1 비교한게 아니라 국방은 한번 뚫리면 끝이라는 관점에서 예를 들어 설명한 겁니다. 우리나라가 세금이 남아돌아서 국방예산에 세금을 그렇게 때려박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