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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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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606 좋아요 : 1 클리핑 : 0
헤어진 후 몇개월간 섹스를 하지 않고있다

그녀와 첫섹스는 정말 황홀했다.
그후 우린 만날때하다 섹스를 했었다.
어떤때는 일주일내내 불타오른적도 있다.
그만큼 서로 잘맞았다.
하지만 사랑 = 섹스는 아니더라.
뉴스에서 성격차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생활습관,  성격이 맞지않아 결국 이별했다.

그래서 그녀를 잊는 동안은 섹스는 하지않았다.
당연히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도 이유이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사실 그 긴기간동안 자위도 두번밖에 안했다.
그러다보니 귀두 끝부분에 무언가
계속 나올거 같이 찌릿찌릿하다.

이제는 섹스가 하고싶다.
그리고 새로운 사랑도 하고 싶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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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06 12:26:52
화이팅!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17-09-06 09:24:44
생활습관 성격은 원래 한쪽에서 고쳐!!보다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내가 옆에서 좀 챙겨주고 서로 윈윈보다 한쪽에서 져주고 이해해야 하는데 안그러면 싸움만 날뿐
익명 / 맞아요. 고친다는거 보다 이해인데 그것마저 서로 잘 안통해서 헤어진거 같아요.
익명 2017-09-06 08:41:01
이분처럼 절제력있고 순정파 남자,,
좋아하는,사랑하는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추구하시는군요~
멋집니다.매력있어요~욕구해소에 눈먼 남자들이 수두룩한데...
새로운 인연 귀한 인연 다시 만나시길 빌어요^^
익명 / 고마워요 저도 다른남자랑 다르지않아요. 성욕라는게 완전히 절제가 되지않으니까요. 사고칠뻔한적도 있었으니까요 어쩌면 그녀에 의해 이번에는 저 스스로를 좋은 사람으로 포장한거 같아요
익명 2017-09-06 08:19:42
글쓴님 절제의 정도가 빛을 발해
곧 '美'로 승화시켜 뽐낼 날이 머지 않았으리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헤어진 연인에게 지켜줄 당연한 예의인데 헤어지면 끝, 남보다 못한 사이로 만들어버려서 사랑했던 사람을 벌레 취급하게 하기도하고, 또 서럽고 서운한 감정이 미련 아닌 미련으로 남아 서로를 힘들게 하는 경우도 참 허다하잖아요.
세상은 참 갈수록 이기적이고 각박해지는 것 같죠..?
와중에 글쓴님은 본능의 욕구도 참아내고 인간적인 도리로 갖출 예의와 성의도 적당히 차있으신분같은데..
새로운 사랑이 곧 글쓴님을 알아보시리라 믿어요.
새로운 섹스도 잘 맞는 분이길 기도할게요.
사랑도 섹스도 하이팅이어요 :-]
익명 / 절제보단 반성같아요. 그사람에게는 예의를 지켜주고 싶었어요. 모 욕구를 참은거 같지만 그래도 가끔은 무너질때가 있었어요. 지금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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