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합의되지 않은 동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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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031 좋아요 : 1 클리핑 : 1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달라졌다며. 달라진 모습 보여준다더니..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만났을 때 왠 뽑기 인형을 안고 있었는데
샤워 같이 하고 저 마저 씻는 동안
편의점에서 뭐 좀 사오겠다며 나간 후
행방이 묘연.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씹고
문제는 그 인형이 맘에 걸려요.

저 주려고 뽑았는데.
제가 화가 난 상태라 못 주는 줄 알았어요.

근데 나가면서 그것을 챙겨 갔더라구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의심이 가요.

저 어쩌죠? ㅜ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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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9-18 15:06:00
글쓴이입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같이 들어가서.. 좀 피곤해서 옷 입은 체로 자려는 걸
씻고 안고만 자고 싶대서 같이 씻었구요.
그냥 자기엔 좀 출출하다며 편의점 간다고 나갔어요.
나머지 다 씻고 나왔는데 오질 않아서 연락 한거고
근데 다시 올 생각이 없었는지 인형도 없었어요.
피해자 코스프레도 아니고.
밑에 어느분이 보셨다는 글.. 쓴 사람도 아닙니다.
익명 / 결론은 그럼 섹스를 안하셨단거죠?그렇다면 너무 걱정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익명 / 섹스는 안했지만.. 바디타기는 했어요.. 손으로만 한번 빼줬구요.
익명 2017-09-18 14:18:43
지금 굉장히 위험해보이십니다 ㅜ
익명 2017-09-18 13:53:54
"달라졌다며 달라진 모습 보인다더니.."
못믿을 사람을 계속 믿고, 속고, 또믿고...반복하신 모양이네요..
왜 스스로를 자꾸 불쌍한 사람, 혹은 피해자 만들기를 반복하시는지 묻고싶네요.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왜 그러는지..
아랫분 댓글처럼 저도 이미 몇번 익게에 글을 쓰신 분인 걸로 느껴지는데
매번 당하고 또 피해자 됐다고 글을 쓰시고
후회하고
"네 제가 보는 눈이 없었어요" 하고 인정하시고 또 동일한 일을 반복하시죠.
그래서 본인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자문해보시라는 겁니다.
왜 내가 이러는가
왜 거짓인걸 알면서 매번 속고
나 스스로를 피해자로 몰고 가는가
익명 2017-09-18 13:53:09
글쓴이님 가금적 남자분의 평소 태도나 나한테 대하는 행동을
조금더 지켜보시고 이사람의 행동이 비신사적이면 경고성 멘트를 한번쯤 보내보세요 그럼에도 태도 변화가 없다면 정리하시는게 맞습니다.
단지 님께서 관계만으로 남자분을 만나신다하면 다른분을 만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익명 2017-09-18 12:06:56
하고나서 씻는사이에 나가버리고 연락두절...  인 상대를 왜만나요 ㅋㅋㅋㅋㅋ
연락이 안될정도면 그냥 가버린건데 갈때 자기 소지품 챙겨가는건 당연하죠..
(님줄께 아니라 그냥 그분이 뽑은 그사람꺼...)

인형이 신경쓰인다와 제목으로 봐선.. 그 인형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있었을거같다는 생각이신거에요?
관계중에 그 인형이 어찌놓여있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인형이 침대를 향해 놓여져 있었는지 그냥 눕혀져있었는지..
익명 / 그런 인간인지 얼굴에 써있는것도 아닌데 어찌 알고 가려 만나요 ㅋㅋㅋㅋㅋㅋ 아래 댓글 보면 비슷한 전적이 있어서 의심되는 상황인데. 인형아니라도 그런 식으로 잠수타면 불안하죠. 글쓴 분은 걱정되고 불안해서 쓴 글인데 댓글은 뭐 초록창 수준.
익명 / 그런인간인지는 자기가 필요할때만 섹스하고플때만 연락하고 그외엔 연락두절 이라는 전에 글 썻던분인거 같아서 짐작으로 쓴거니 . 미리 알아보고 가려만나라는게 아니고 전에도 그랬는데 왜 또만났냐는 거였고요 제목이 합의되지않은 동영상 촬영에 인형이 의심간다고 썻잖아요. 그래서 쓴 리플인데 뭐가 초록창이에요. 괜히 딴지야. - 님처럼 구구절절 한번 설명 해봤네요.
익명 / 어휴 못난이들
익명 2017-09-18 11:40:53
쓰레기랑 상종하지 마세요..
님이 끌려다니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익명 2017-09-18 11:21:25
확실하다면,
우선 그 상대에게 메세지로 경고를 보내놓으세요.
댓구하지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단, 심증만을 갖고는 힘듭니다.
익명 / 전에 녹음했던 전례가 있어요. 단순 의심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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