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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커플은 입싸를 즐기는 편인데요.
10번중에 일곱번은 입으로 사정하는 거 같애요.
여친도 입으로 받을때 뭔가 야릇한 느낌도 들고 제가 사정하는 순간 파르르 떠는거 보면 뭔가 뿌듯하다네요^^
예전에 여친이 입으로 사정한 직후에 저한테 키스를 하려고 다와왔는데 얼떨결에 키스를 받아줬거든요.
근데 그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요. 정액이 미끌미끌한 상태에서 혀가 왔다갔다 하니까 더 부드럽고 야릇하달까~
여친은 장난치려고 그런건데 피할줄 알았는데 안 피해서 당황했다 하더라고요.ㅋ
그 이후로 입싸하면 정액있는 상태로 같이 키스 하곤 하는데.
성관련 커뮤니티들 보면 입싸는 많이 해도 키스는 안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제가 좀 이상한건지.. 혹시 저희같은 커플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질싸하고 핥는데.
그런데 사실 저는 입싸하고 키스하거나 하는걸 꺼리거나 하진 않지만 입싸 받아주는 사람이 별로 없고 보통 받아줘도 그 직후에 여성분들이 키스하려고 들진 않더라구요...
이상한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