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젤은 수용성 윤활젤을 통틀어 말하는거구요.
워밍기능이 있는 핫젤과, 여성의 질을 민감하게 만들어서 성감을 높이는 흔히 말하는 흥분젤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흥분젤 종류는 어떤게 있는지 많이는 모르겠네요.)
지니의 에스솔루션 포허 라는 제품에 L-가르리닌 성분이 여성의 민감성을 높인다고 알고 있구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워밍젤,쿨젤을 바르면 따갑다거나 오히려 거부감이 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성의 생식기는 훨씬 더 민감하고 예민하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위에 말씀드린 에스솔루션 같은 미끈미끈한 텍스쳐도 좋구요 (엑상스 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워밍고멧젤도 비슷합니다)
일반적인 어느정도 점도가 있는 러브젤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만족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질펀한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면 어느정도 글리세린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쓰셔도 괜찮습니다. (끊적임을 감안한다면)
하지만 글리세린 포함이 너무 많이 되어있는 제품은 오히려 여성의 질안 PH농도를 파괴시켜서 질건조증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