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개 했는데
마취 하고 하니까 아프진 않지만
전동드릴로 박을 때는 머리가 울려요 ㅠㅠ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2개 했구요
강추하진 못 하겠네요

아나하님 댓글에 이어 노파심에 추가로 말씀드리면..
여러 치과 가보시는 건 좋은데 절대 치료비를 이유로 치과 선택하지 마세요.
절대 절대요
그리고 어린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신다는건 평소 치아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거에요
원래 약해서.. 안좋아서..이런거는 사실상 없다고 보셔야해요. 평소에 양치질 꼼꼼히 잘하셔서 앞으로는 임플란트 걱정 안하시게 되길 바래요~^^

보통은 윗쪽치아는 6개월~1년정도, 아래쪽은 3개월정도 걸려요.
그 기간동안 치과를 많이 가야하는건 아니구요.
수술하는 날, 그 다음 날 소독하러, 1주일 후에 실밥제거하러, 임플란트가 뼈에 잘 붙어있는지 중간체크, 본뜨러, 이 넣으러 일케 6번정도 내원해야 합니다.
아픈정도는 보통 치아를 뽑을 때 정도라고들 하시고요.
뼈이식이나 복잡한 수술의 경우 통증이 더 심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건 케바케라 정확히 알 수는 없어요.
어떤 분은 아픈게 겁나서 몇년이나 미루다 하셨는데 막상 수술 하고 나서 '이렇게 간단한걸 그동안 왜 안했나 싶다'고 하셨어요. 근데 의외로 이런 분들 많으세요.
수술할 때는 마취하고 하니까 아픈것 보단 입을 계속 벌리고 있는게 오히려 힘들고요..
수술 전에 진통제를 먹고, 수술 후엔 처방받은 약 드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혹시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ㅡ아나하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