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얘기를 많이 해야한다고 토크온하고 단체톡하고 그러면서 정모하고 개인적으로 또 고민나누고 내 험담까지 나누고 있더라 니밐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장난치고 그러다보면 서로 덥치니마니 까지 나오고...하아 최악이었어

게임하는걸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여자들도 게임하는 시대니까요 하지만 핸드폰 게임중 전화를 받지않는다던가 톡을 씹는다던가.. 컴퓨터 게임중 전화를 너무 성의없이 받는다던가 .. 그럴땐 차라리 몇분 아니면 한판 끝나고 통화하자던지 .. 그런건 좀 그래요 ㅎㅎ 나이를 떠나서  취미생활이잖아요? 골프는 치거나 볼링을 한다던가 장르만 다를뿐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몰입도가 남다르죠 .. 적당히하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게임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그것이 주변 혹은 여친과 문제가 생기면 접으시는게.. 아무래도 나 친구들하고 볼링하러왔어와, 나 친구들하고 피씨방 왔어, 는 다르게 받아드리니까요 ㅎㅎ

전남친의 게임중독 때문에 헤어짐
본인은 아니라고 내가 성격이 안좋아서 무조건 자기를 이해안한다고 하던데 약속시간 지나도 중요한 파티인지 한다고 기다리는데 계속 시간미루고 일때문에 장거리 연애하는데 매일 게임하느라 연락도 안되고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며칠 내려가서 만날때도 밤마다 게임하러 나가는거 때문에 엄청싸움
게임의 ㄱ자만 들어도 질색팔색하게 만들고는 정작 본인은 중독도 아니고 싸우는 이유가 나때문이라고 함
사람들과 안 어울리고 혼자하는 뭔가를 집중해서 하는 취미 가진 사람은 그때부터 딱 싫어하게됨
사회성결여ㆍ현실감각 떨어지고 이기적이고 고집스럽다는 말은 그냥 나오는게 아님

생활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고
기분전환삼아 적절히 할 정도로 조절 된다면
괜찮아요 요새 게임 안하는사람 별로 없잖아요

일단! 게임좋아하는 사람치고, 사회성 이나  점 많이, 결핍
되있는걸 느꼇어요, 그리고 36이시면, 게임 말구도 앞으로 고민해야할 거리가 한참 이실텐데, 그냥 회피아닌가요?
그냥 현실에서 도망 치고 싶어서~ 게임에 더 빠지시는 것 같고 게임에 중독 되시는 분들 대체가, 일단! 현실 회피주의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같이 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포인트가 될 듯 하네요

전 오히려 반대였어요. 여친이 아이온에 푹 빠져있어서 전화도 안된적이 꽤 있어서 헤어질 뻔 했었죠-
게임 즐기는 남자를 싫어하기 보다는 게임에만 빠져있는 게 싫은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우선순위가 게임이어선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