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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게임은 술 자리때 왕게임이라든지 그런 게임 말고
컴퓨터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을 말하는겁니다.
저도 게임 좋아합니다. 가끔 재밌는 게임이 하고 있으면
아이템을 현질도 하곤 하죠.
여친이 있긴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간 나면
게임을 합니다. 아직은 여친이랑 문제(감정싸움)는 없구요.
다만 제가 좀 게임을 자주 하는것 같아 이 글을 써보는거죠.
제가 나이가 36살인데 제 나이치고는 게임을 좀 자주 하는것 같네요 ㅋ
좀 고쳐야 되나요?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내가 성격이 안좋아서 무조건 자기를 이해안한다고 하던데 약속시간 지나도 중요한 파티인지 한다고 기다리는데 계속 시간미루고 일때문에 장거리 연애하는데 매일 게임하느라 연락도 안되고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며칠 내려가서 만날때도 밤마다 게임하러 나가는거 때문에 엄청싸움
게임의 ㄱ자만 들어도 질색팔색하게 만들고는 정작 본인은 중독도 아니고 싸우는 이유가 나때문이라고 함
사람들과 안 어울리고 혼자하는 뭔가를 집중해서 하는 취미 가진 사람은 그때부터 딱 싫어하게됨
사회성결여ㆍ현실감각 떨어지고 이기적이고 고집스럽다는 말은 그냥 나오는게 아님
기분전환삼아 적절히 할 정도로 조절 된다면
괜찮아요 요새 게임 안하는사람 별로 없잖아요
되있는걸 느꼇어요, 그리고 36이시면, 게임 말구도 앞으로 고민해야할 거리가 한참 이실텐데, 그냥 회피아닌가요?
그냥 현실에서 도망 치고 싶어서~ 게임에 더 빠지시는 것 같고 게임에 중독 되시는 분들 대체가, 일단! 현실 회피주의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게임 즐기는 남자를 싫어하기 보다는 게임에만 빠져있는 게 싫은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우선순위가 게임이어선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