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성인용VR 영화관 글을 보고... 일본에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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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하고 성욕 넘치는 20대 청년입니다. 며칠전 레홀에서 청담동에 성인용 VR 가게가 오픈했다는 글을 보고 간단하게 댓글로 "저는 일본에서 경험을 했습니다ㅎㅎ" 이렇게만 하고 말았는데 가만 생각하니... 왜 레홀에서 이 얘기를 한번 풀어볼 생각을 못했을까 멍청한놈!! 이라 생각하며... 거두절미 후기 START! 때는.. 2017년 1월 이었습니다. 2월 대학졸업을 앞두고 함께 놀고 지지고 볶으며 지낸 동기 둘과 함께 남자 셋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들 노는 것 좋아하고, (스스로 말해서 너무 죄송하지만.. 셋 다 인물 조금 아주 조금 괜찮은 것 같네요^^ 그래서) 여자들과도 잘 놀고, 감성도 풍부하고 등등 공통점도 많아 여행도 스무스하게 잘 흘러가고 있었습니당 (도쿄 클럽 너무 좋아요~ ATOM 꼭 가보세요) 그러다 어느날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서 다음날 일정을 정리하던 중!!!!! 동기 한 명이 "야 도쿄에 성인 VR 생겼단다" (실제로 그 성진국 일본!! 그 성진국의 수도 도쿄!!!에 VR이 들어온지 얼마안된 실제상황) 허나 기사에는 주소도 나와있지 않고 뭐 개뿔 아무것도 알려주는 게 없었습니다. 유일한 건 가게 간판 사진!! ㅋㅋㅋㅋ 저는 이 셋 중에도 가장 야하고.. 가장 피끓고.. 가장 지르고 보는 타입이라 친구들이 슬 VR을 포기하고 다른 동선을 보고 있을때 저 혼자 입다물고 미친듯이 인터넷 검색만 했습니다 ㅋㅋ 서론이 길군요ㅜ 속도 조금 올리겠습니다. 노력파인 저는 결국 주소를 찾아냈고 저희는 가볍게 기존에 짠 일정을 개무시하고 VR 방문으로 수정하였습니다 ^^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게 도착. 저희는 가게 옆 롯데리아에서 각자 2시간 뒤에 만나기로 하고 입성하였습니다. 가게 시스템을 잠시 설명드리면 1인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2시간 이용료가 단돈 1,050엔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1시간은 당연히 더 싼데 금액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저희가 2시간 끊어서 ㅋㅋ) 내부 시설은 정말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고급 호텔방을 들어왔는데 그 느낌을 자그마한 1인실에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아늑하고 쾌적하고. PC는 엄청 크고. 의자는 너무너무 편하며 180도로 침대처럼 쫙 누워지는 의자 ㅎㅎ..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사용법을 설명해 주시고 갑니다. 드디어 시작입니다. 목표는 2시간 미친듯이 달려서 5번 사정하기..! pc를 키고 카운터에서 받은 usb를 연결하니 와... 정말 많은 야동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한 40편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요. 초반 탐색전을 들어갑니다. 시간이 짧아서 전부다 볼수있을지 혹은 시간이 길어 좋아보이는 엑기스 몇개를 공략해야 할지.. 전략이 중요하니깐요.. 결과는!! 짧은것도 있고 긴것도 있었습니다 ㅡㅡ (개열받.. 다 못본다는게 개열받) 그래서 일단 포스터 사진 위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여성모델부터 찾았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2D 모니터 속 남자가 침대에 발가벗고 누워있는데 귀여운 여자가 뛰어들어와서 바로 꼬추를 잡으며 잘지냈냐 묻더군요 여기까진 우리가 보는 흔한 야동과 비슷합니다. 이때! VR 기계를 착용을 하니........... (tv에서 연예인들이 vr체험할때 허우적 대던거 보셨죠? 그거 오버아니고 과장아닙니다. 진심으로 손 허우적 거립니다 ㅋㅋㅋㅋ)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그 여주인공이 실제로 발가벗은 제 몸 위에 올라타서 제 자지를 가지고 노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 자지를 빨아주는 그 보도못한 일본여자를 허공에 대고 얼마나 쓰다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칼도 넘겨주며.. (물론 단점이고 실망스러운 점은 당연히 촉각이 없습니다. 가상현실이니깐요ㅜ 그래도 한번쯤 경험해볼만합니다 정말~) 뒷내용은 생략하고.. 그렇게 첫 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두번째 영상부터 실제로 제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리며 그들과 함께하기 시작했어요. 앞서 깜빡하고 말 안했는데 카운터에서 모텔처럼 필요한 물품들을 줍니다. 그 안에는 콘돔도 두개있었어용 ㅎ 정말 즐겁게 vr을 보면서 이 여자한테서 내 정액을 빼긴 아깝다 할땐 정말 괴로웠지만 꾹꾹 참았고 이여자다 싶을때는 정말 과감하게 쌌습니다.....;; 그 남자의 정액이 내 정액이니깐요..(?) 이렇게 두 시간의 시간을 보내고 저는 좁디 좁지만 쾌적한 그 1인실에서 총 세번의 사정을 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이 기억을 되살리니 너무 생생하네요.. 2시간 뒤 친구들을 만나서 물어보니 전부다 5번 사정은 아무도 못했습니다 ㅋㅋ 상식적으로 2시간에 5번 싸는건 불가..맞죠??ㅋㅋ 그렇게 즐거운 해외딸잡이를 하고 저희는 바로 옆 성인샾에 가서 엄청난 수의 일본DVD들을 구경하고 자위용품들 하나씩을 구매해 왔습니다. 심지어 아직 그때 산 용품을 갖고있으며 한번씩 사용하며 일본 도쿄여행을 그리워 하고 있답니다......... The End- ---------------------------------------------------------------------------------------------------------------------------------------- 글을 좀 가독성이 좋게,, 즐거웠던 에피소드인 만큼 재미있게 쓰고 싶은데.. 죄송합니다 글쓰기 능력이 떨어져서요 ㅠㅠ 도쿄 4박5일 여행은 정말 성진국으로의 SEX여행이었어요. 클럽,,, 성인샾,,,에 이어 VR은 솔직히 예상도 못했으니 ㅎㅎ 좀 더 궁금하신 사항들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면 빠진 부분 말씀드릴게용~ㅎㅎ 그리고 VR가게랑 성인샾 사진을 좀 많이 찍었는데.. 여기에 올리면 좀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못 올렸어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밤도 재미지고 뜨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레홀식구님들 ㅎㅎ! p.s : 청담동을 비롯한 추후 한국 VR가게가 꼭 제가 얘기한 가게처럼 이러라는 법은 없으니... 절대적인 것으로 봐주지 마시고 그냥 이런 분위기다 이런 시스템이다 요렇게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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