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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토크 익명게시판
미안해 정말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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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114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제 받은 문자예요.

그저께 언제나 헛약속만 하는 사람이라
정말 정신없는 상황만 아니었음 안 받았을 전화를 받았어요.
끊지 말라며 자기 이야길 하려는데.
제가 막았어요. 전 더이상 듣고 싶지 않았고,
이미 전날 제가 준 사진, 번호, 문자 다 지우고, 차안에서 덮던 옷, 그리고 베개 대용으로 쓸려고 가져다 놓은 인형. 버리라고 했구요.
(제가 입던 겉옷이고, 제 방에 있던 제가 산 인형입니다.) 

블루투스 착용하고 폰은 안 보이고, 급한 마음에 받은 전화였어요.
계속 통화 유지하려 하길래.. 급하게 끊으면서 반드시 받을테니까 1시에 전화 하라고 했어요.
(그 때가 오전 10시 조금 넘은 시간)

결과는... 그날 하루 종일 전화 받지 못했어요.

그리고 어제 문자 보냈네요.
톡으로 보내지 못하고 내가 보낸 톡은 읽지도 않은체.
문자로.

정말 싫어지네요.
그 헛된 약속들 믿어왔었던.. 그리고 중간에 한번은 눈 감아 주려고 했었던 제가 너무 싫어져요.
(추석이후에 저 보러 한번 왔었어요. 제가 자리를 못 비울 상황이라 제 얼굴만 멀리서 보고 갔어요.
오랜만에 그 사람 얼굴 보고 또 절 보며 웃는 거 보니까. 저도 모르게 미안하다며 웃음지어 보였네요. 바보같이.. ) 

왜 자꾸 저러는 걸까요?
놓아주자니 아까운 건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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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10-16 16:33:11
밤이외로워서죠
익명 / 그거겠죠? 잘하지도 못하면서 ㅉㅉ
익명 / 아 전 잘합니다~^^
익명 / 울산촌놈만세!!!
익명 / ^^;;;
익명 / 울산 넘 멀어요.. ㅜㅜ 마음만 받을께요. 감사요.
익명 2017-10-16 16:09:29
저러기 전에 미리 미리 잘했어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이미 글쓴이 맘은 돌아선거 같으신데요....
익명 / 네.. 그 지우고 버리라는 문자가 마지막이었어요.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았고, 물건 때문에 보자는 소리도 듣기 싫어서 버리라 했어요.
익명 / 이미 맘 떠났으니 차단을 하거나 연락 와도 대꾸 하지마세요
익명 / 대꾸 안했어요. 통화랑 문자 동시 차단도 되나요?
익명 / 네 차단하기 있어요 스팸하지말구 차단 하세요!!!!!!
익명 / 네.
익명 2017-10-16 16:03:01
몇일전에 익게에 쓴 제 글과 비슷한 심정이네요
너무 밉고 야속하고 어장관리인거 보이고 머리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러면서도 연락을 기다리는 제가 작아지고 멘탈은 부서지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지도 모르겠고 낮에는 그나마 나은데 밤에는 무서울만큼 힘들어요...
익명 / 약간 동감가네요. 제가 겪은 거니까. 지금 제 상태는 이제 그만 보고 싶다는 겁니다. 아프다 말했다면 어디가 아픈지 말할 수 있을텐데. 무슨 자존심인지 모를 이유로 말하기 싫다네요. 그 뒤로 누님이 저 먹으라고 싸서 보내 주셨다는 전도.. 진짜 가져오기는 한 건지 의심이 들었구요. 처음엔 매달려 볼까도 했는데. 제가 그래야할 이유가 딱히 없더라구요. 만난지 오래된 관계도 아니었고, 그 사람이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시작된 관계라. 전 그리 큰 마음을 가지지 않았던 탓도 있구요. 그래서 관계후 그의 태도 변화가 무척이나 당황스러웠고, 지금은 잊고 싶은 기억이예요.
익명 2017-10-16 16:02:43
에고~~ㅠㅠ 심정이 착잡하시겠어요 ㅠ
익명 / 이젠 착잡하다기 보단 짜증납니다. 문자는 거부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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