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연락된 11 살 연상의 섹파와의 관곌 어떻게 원상 복귀시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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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어플로 만나게 되었던 11살 연상의 애가 둘딸린 별거녀입니다(전 30대 중반). 재수가 좋았는지 평소에 거의 안하던 채팅에서 잘 걸려서 사진 주고 받고 한번 만나봤는데 연예인이나 몸매 관리하는 급의 40대 여자까진 아니지만 다리가 늘씬하고 전체적인 체형이 괜찮았습니다. 자기가 30대를 애만 키우다 보낸게 너무 후회되서 한참 어린 영계(?)만 찾는 여자였습니다 ;;;; 해보니 궁합도 잘 맞는거 같고 해서 근 6~9월달까지 3개월동안 거의 매주 1ㅎ~2회는 만났죠. 첨엔 모텔에서 하다가 나중에 그녀 동네 공영주차장에서 세워놓고 카섹을 했구요.재밌느게 평소에는 음란하거나 거친말 이런거 정색한느데 섹스할땐 제가 욕을 하고 치욕스런 말을 해도 듣고만 있구요. ㅎㅎ. 문제는 자주 만나다 보니 성격상의 마찰이 좀 있었는데 처음에 싸웠을때 제가 이성을 잃고 입에 담지도 못할말을 해버렸죠..한번 용서 해줬는데 두번째도 그러고 헤어지게 된 계기인 세번째에도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저보고 다시는 만나자 소리하지 말자면서 끝냇는데 이상하게 번호 하나는 차단시키지 않으면서(제가 개인 사정으로 번호가 2개) 전화나 문자만 해라고 앞으로 만날일은 없을거라고... 그뒤 전 한달정도 연락을 하지 않았고 제가 그저께 문뜩 생각나서 문자를 하니 첨엔 퉁명스럽게 하더니 이내 평소때와 다름없이 문자 하더군요. 오늘 차단 당했던 카톡도 풀어달라 그랬더니 풀어주구요.. 긴 이야긴 안하고 안부정도만 묻는 대화였지만...다시 물꼬가 트인것 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다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서 예전 관계로 돌아가야 할지 이런 관계는 처음 겪었던거라 혹시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 남깁니다. 끝나기 전에 같이 1박2일로 여행도 다녀오고 속궁합도 잘 맞고 잼나는 에피소드도 종종 있어서 10살차이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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