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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보기에는 전혀 안그런거 같지만
성욕이 한번 끓어오르면 주체가 안되요~ㅠㅠ
결혼한지 10년째...
신랑하고 서로 첫상대이자... 마지막 상대...
서로 속궁합 너무 잘 맞구요...
근데 지금 제가 요 몇일 너무너무 불타오르는데...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ㅡㅜ;;
둘째 아이가 아파서 병원생활을 오래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병실에서 돌뵈야 하는 상황이라..
벌써 3개월째 독수공방...
아이가 아픈데...
이런 응큼한 생각만하고ㅠㅠ
신랑이 애무해주는 생각..
삽입하는 장면...
이런생각만 드네요 ㅡㅜ;;
가끔씩 야한거 보거나 할때 한번씩
이러다 말곤 했는데...
지금 거짓말 안하고 열흘내내
하루종일 밑에가 젖어있네요 ㅠㅠ
신랑은 초반에 참느라 꽤~~ 힘들어 하긴 한거 같은데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니
성욕이 감퇴된건지
잘 내색 안하는 제가 모처럼 추파를 던져도 영~~~ ㅜ
몇일전에 새벽에 병실에 있으면서
말로 표현하기 쑥스러워 문자로
'나 가슴좀 만져달라'했더니
주춤하더니 한번 옷위로 쓱~ 만지고 끝...ㅜㅜ
어제도 이틀만에 신랑 보니
자꾸 애무,섹스하고 싶단 생각만 간절히..
하지만 할수 없는 상황...ㅠㅠ
제가 누워있는 신랑 키스해줬는데...
신랑은 뭐...그닥...ㅜㅜ
섭섭하네요..
물론 병실에서 어찌할수는 없는 상황인지라..
그런데 정말 하루종일 ... 열흘내내...
밑에가 흥건히 젖어있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이러케 오랫동안 이런 상태는 첨인지라...
정말 미치겠네요~
괜히 아픈아이에게도 미안하고...ㅜㅜ
신랑이 가슴이라도 밑에라도
서로 느끼면서 만져주기만이라도
했음 좋겠어요ㅠ
자존심상 계속 들이밀수도 없고 ㅠㅠㅠ
언능 아이가 회복되고 퇴원해서
남편분하고 질펀하게 지대로 풀어야 할듯요
10을동안 지속 되는경우도 있군요
보통 하루 이틀 전에 사라진다고 들었는데 ...
무시하셔도 될 것같아요.
님의 성욕 이해되고 안타깝네요. 아이의 쾌유와
성욕까지 잘 해결되시길... 몇 시간 아이를 교대로
돌봐줄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힘 내세요.
남편이랑도 노섹스 기간이 길어지다보면 생각이 날수도
있는거지 그걸 애아픈 정도랑 비교하다니
625때도 애는 나오는데
해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해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