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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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마다 성향차이가 있기때문에 답이 아닌건 압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답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최근 익명글로 몇번 심경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저흰 그냥 결혼을 꿈꾸던 커플이었고 저희 쪽에선 이미 빨리 하고 싶어하지만 여자친구는 집쪽에선 아직 허락도 못받았고 두려움에 말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 그런점이 너무나도 서운했고 그냥 평소 여자친구 행동에도 저에게 큰 사랑이 없는거 같아 제 말수도 적어지다보니 그로인해 여자친구도 섭섭해 했고 전 이유가 이러이러 하다 하며 고쳐달라 했지만 여자친구는 제가느끼기엔 달라진게 없었고 여자친구입장에선 고치려 했지만 잘안됬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들이 난 널 좋아하고 그러니 사귀는건데 그거가지고 왜 못믿어하는지 모르겠다며 싸움이 났습니다. 그냥 자기 성향일 뿐인데 말이죠. 그러면서 결혼 허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고 난 정말 우리서로에게 확신이있다면 말씀드리는걸 두려워하는것도 이해 안간다했고 여자친구는 무조건 반대할거같으니 두렵다하지만 전 아무래도 그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러다보니 크게 싸우게 됬고 제가 오히려 그럼 나도 그런 마인드면 널 못믿고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했고 사이가 조금 트러졌습니다. 그래서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로 했지만, 전 어느정도 그럼 결혼에대해선 나도 너에게 실망하고 안맞는부분이 있는거같아 생각이 바꼈으니 차후에 다시 생각해보자 했고 교제는 그대로 하길 원한단 식으로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나랑 대화해보니 평범한 문제도 아닌거같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흰 서로 헤어지자 이런 시간 가져본적도 없고, 처음이었는데 이미 헤어진거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미안한감정과 내가 정말 좋아했구나라는 모든감정이 너무나 커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이야기 나온 일이지만 혹여나 생각하는도중 헤어지자고 마음을 먹을까봐, 다시 생각해보니 제생각이 달라졌다며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일단 말해주고싶고 사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여자친구가 지금 생각하게 뒀을때 헤어진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어차피 내가 예전에 생각했듯이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고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싶구요. 전 서로 사랑한다면 사귀고싶지만 여자친구가 마음이 작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헤어지는편이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냥 여자친구가 생각을 깊이하고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제가 지금이라도 제 심정을 털어놓는게 나을까요. 여자입장에서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오히려 제가 털어놨을때 더 정이 떨어진다거나 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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