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의 신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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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가족과 떨어져 이탈리아에서 혼자 지냅니다. 직업의 특성상 시간 맞춰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저는 오전 10시쯤 되어 집에서 나갑니다. 오늘은 어쩌다 늦잠을 잤고 11시가 다되어 집에서 나가는데 맞은편 집에서 신음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서둘러 나가다 순간 얼음이 됩니다. 막 절정에 다다른 듯한 여자의 신음이 약 10초간 계속되더니 크게 만족한 듯한 한숨소리가 들리고 뭐라고 뭐라고 둘이 이야기 하네요. 아마 출근 시간이 한참 지난터라 마음껏 소리질렀나 봅니다. 순간 바쁜 일상에 치여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아오던 제게 강한 성욕이 끓어오르더군요. 십대 초반, 처음 섹스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았던 그 때 처럼 주체할 수 없이 제 아랫도리가 부풀어 오르더군요. 그후로 하루종일 섹스 생각만 나네요. 살냄새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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