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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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인가... 내가 이상한건가...
나 때문인가... 내가 문제인건가!!!!! 걱정했던 시간들이 허무하게 지나가버렸네요ㅋㅋ '오뽜랑 커피 한 잔하자.' '오늘은 커피만 마실거야.' '탐색전이야. 네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없을거야.' 별 시덥잖은 소리로 저를 안심시키더군요.ㅋ 그래. 너도 뻔하지. 별거 있겠어. 찍- 찍- 찍- 하고 세번쌌다!!!!!!하겠지!!!!!!!! 그래도... 한 번 나가볼까? 위트도 있고, 대화가 너무 잘 통했기에... 믿져야본전이지... 라는 생각으로? 우울했던 하루가 웃으면서 마무리 된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고마웠죠. (아저씨면 어쩌지? 고민했지만요ㅋㅋ ) 아니..... 대체.... 누가 이 날씨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겠어요? 이때부터 심상치않았죠. 이 남자는 비범하다!!!!! 커피 한 잔만 마시기엔 그냥 보내기 아쉽더라고요.. 분위기에서 묻어나는 내공과... 연륜? 읍읍(혼나겠네요.... 퍽퍽) 집에 가기싫고... 아쉽고.... '왜 하자고 안하지? 내가 별론가?' 시무룩... 하고있었는데 자꾸 본인이 마음에 들지않느냐 시덥지 않은 소리나하고... ㅋ (짜증나 진짜!!!ㅠㅠ) 커닐부터.... 삽입까지.... 뭐하나 평범한게 없었어요... '내가 이렇게 잘 느꼈나?' 싶을 정도로요. 너 못 느끼는거 맞냐더군요....ㅋㅋ 그동안은 억지로 내는 신음소리로 이루어진 섹스였는데 어제, 그리고 오늘은 아주 곡소리가 났습니다. 남자가 그냥 커피라면... 당신은.., TOP야....♡ 삽입하는데 질이 경련하듯이 느껴지더라구요.. 마치... '야!! 야!! 더해!!! 팍팍!!' 질이 얘기하는거에요ㅋㅋㅋ 오물오물거리구ㅜㅜ 섹스하면서 눈물콧물 다 뺐네요ㅠ 또륵또륵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힘 줄 생각도 못했어요ㅠㅠ 실망했음 어쩌죠... 평생 오르가즘은 만나지 못할 줄 알았는데ㅠㅠ 너무 황홀하고..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어요!!!! 빨리 취직해서 용돈도 드릴테니 집에만 있으라고 했어요. 요리도, 집안일도 하지말고 제사가 매주있어도 나랑만 살아달라!!! 구걸했는데 히히^-^ 웃기만하네요.(얄밉 퍽퍽)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네요. 돈을 많이 벌어야 집에만 가둬둘 수 있으니까요..♡ 그럼 저는 20000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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