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잘못됐냐고 묻는거 자체가 님께서 말씀하신 그 반대에서 파생된 것 같지 않으세요? 전 틀리다고 한 적도 없고 그렇다고 쉽지 않은 게 잘못됐다 한 적 없습니다. 그저 그럴 때도 있었다는 말 뿐이라고 말해도 듣질 않잖아요? 안그래요? 쉽건 쉽지 않건 그건 그냥 개인의 자유고, 누가 어디서 누굴만나 어떤 시간을 보내던 그건 그 개인의 선택이며 책임이며 사냥당할 필요도 없는데 왜 이런 글을 달면 반박이나 비판인가요 그럼 쉽지 않은 지정되지 않은 누군가와의 관계는 비난받지 않아도 되는 관계인가요? 정이나 인연따위로 일부일처제 같은 순결함에 기대는 건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억지스러운 타당함을 만들어 양심에 위로할 것 같으면 아예 쉬운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서 한 말입니다 적당히 누군가와 자고 싶어서 저런 말 했다고 쉽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익명 / 제 댓글은 반박이고 비판인가요? 당신이 익게에 의견을 말했듯이 저도 제 의견을 말한건데요. 제가 어디 당신이 틀렸다고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