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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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가 작아요. 160이 안 됩니다.
손도 발도 작아서 그는 맨날 '미니 신발' '미니 장갑'을 신는다고 놀리고, 괜히 높은 데 옷을 걸어두는 장난을 치곤 하죠. 침대에 누워서 '그래 나 작다. 키도 발도 손도 다 작다 어쩔래!' 했더니만 그는 매우 천진난만하게 "아니던데? 어떤 데는 크던데?" 못 알아듣고 ???? 하는데 슬쩍 가슴을 움켜쥐길래... 등짝 한 대 날렸습니다. 이런 능구렁이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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