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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배부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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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첫 연애부터 갖고있던 고민인데 가끔 말해봐도 그게무슨 고민이냐며 벌써5년이나 가지고만 있었네요.. 
어떻게하면 조금 고민같이 들릴수있을까...생각하면서 쓰려고 하는데 지적은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다른게 아니고 솔직히 크지도 작지도않은 성기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껏 만나온 여자들이 돌아가는길에 하나같이 하는말이 '배가아프다' 였어요
하는 도중에도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족족 있는데... 사실 그럴때마다 드는생각이
섹스라는게 서로 좋자고 하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아 저는 좋아요 항상. 너무좋은데 상대방이 아프다고하면 괜시리 신경이쓰이고
조금 살살하게되는데 그렇게되면 만족감이 덜하더라고요,,, 실수로 빠지기도 하고 흠
같이 씻는걸 좋아해서 같이 씻으러 들어가면 크다고 해주는거엔 뭔가 기분이 좋으면서도
하는도중이나 하고난 뒤나 아프게하긴 싫은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해도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젤도 사용해봤는데 그다지 효과는 못본거같고....

이렇게 말하는걸보면 무슨 어마어마한 대물인가? 라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그렇지도않은게 15~6센치 정도? 되는거 같더라고요 굵기는 휴지심에 쏙 맞는정도?
목욕탕가면 저보다 큰 아자씨들이 그렇게나 많던데 다들 그렇게 아파가면서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조금은 아프지않게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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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12-26 22:03:01
짧은 길이는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깊이박으면 배아플것 같은데 깊이 안박으시고 귀두만 즐긴다는 생각으로 박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익명 / 그래도 좋아하겠죠? 상대방이 좋아하는걸 보고 흥분하는 타입이라;; ㅎㅎ
익명 2017-12-26 00:00:27
저는 오래하는데다 너무 깊게 박으면 아프더라구요.
깊게 박는건 절정의 순간엔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미끈미끈하게 들락날락하는게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익명 / 역시 그런거죠...? 그 아픈게 잔걸 후회할만큼의 아픔은 아닌가요??ㅠㅠ
익명 / 후회할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상대가 쌀것같다며 깊고 빠르게 박으면 그에 맞춰 저도 몰아가느라 정신없어요. 근데 절정이 아닌데 깊게 했다 다시 강도가 약해지면 불편한 감갂이 남는 것 같아서... 제가 상대가 아니다보니 역시 정확한건 함께 상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익명 / 그렇군요! 그렇게까지 아픈건 아니라니 다행이다 ㅠㅠ 상의가 역시 답이었나봐요ㅎㅎㅎ 하 이런걸 어디서 배울수도없고 ㅋㅋㅋ 처음으로 조금 해소되는기분이라 좋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7-12-25 23:46:16
나도 배부르고 싶다...
익명 / 성격상 상대를 먼저 생각하려다보니 엉뚱한 생각하는걸수도 있겠네요....ㅋㅋ 다 필요없고 외적요소로는 자지크기보다 얼굴 키 몸매가 더 중요한거같슴다 같이 힘내보죠 :)
익명 2017-12-25 23:27:08
특정 체위의 각도 문제라고 봄
익명 / 아아 그런문제도 있었나요? 역시 제가 모자라서였나봐요...ㅋㅋㅋㅋ
익명 2017-12-25 23:22:05
크기가 아닌, 각도 차이 아닐까요? 좀 휘었다던가, 아니면 귀두가 크다던가,
제 남자친구 사이즈 분명히 작습니다.
체위를 조금 다양하게 하면 아프더라구요.
익명 / 그래서 저도 성기 모양의 문제가 아닐까하고 물어봤는데 저는 일자?에 가깝고 크게 휘진않았어요! 그렇게 귀두가 큰편도 아니고... 차라리 휘었다면 조금 아래로?휘었는데 솔직한피드백을 한번 들어봤는데 끝에 닿아서 아픈거같다고 하더라고요 체위의 각도때문일까는 한번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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