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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데이트 강간 혹은 여성의 성적 결정권등에 대해 많이 보게 되는데,
과거 저의 행동들에 대해 돌이켜 보게 됩니다.
10여년 전에 데이트 할 때는 여성들에게 자러 갈래? 라고 물어보는 게 여성들에게 실례라고 들었고 (물었다가 불쾌해 함)
그리고 처음에 키스를 피하던 사람이
키스를 조금 반 강제 처럼 당겨서 키스를 하고
그 뒤 애무를 하게 되면 처음에는 피하다가 나중에는 흥분 되어서 섹스까지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럴때 영성들의 노는 정말 노 인가요.
힘이나 분위기로 제압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싫다고 할 때 밀어부쳐 키스를 하고 애무를 했었기에
이것이 데이트 폭력이고 여성의 성적 결정권을 침해한 것인지
아니면 그 정도의 노는 밀어부쳐도 괜찮은 것인지...
대개의 경우는 그걸 지나고 나서 사귀게 되었는데...당시에는 정말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물어보고 키스하고, 자러가자는 제안을 하면 분위기 깬다고 자기가 뭐 쉬운 여자로 보이느냐 라고 했어서...
정말 여자의 말은 헷갈립니다.
노를 정말 노 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진입한 다음에 한박자 쉬고, 서두르셔도 늦지 안습니다^^
구분이 어렵고 모르겠으면 아래 리플처럼 그냥 노. 로 받아들이세요.
알쏭달쏭에 밀어붙였다가 데이트폭력이니 강강미수니 소리듣느니..
전 이게 좋던데...키스정도는 인사이니 장소가 괜찮으면 살짝 안아주며 하면 되고요...
가장 어려운게 섹스 유무인데..
너랑 섹스하고 싶다...두번 정도 얘기하는데 상대가 싫다 하면 그날은 두번다시 섹스 얘기 안합니다...
물론 싫다고 하는데 키스나 애무를 하다가 섹스까지 연결될 수 있는데...그건 상대방의 배려일 수도 있거든요...
전 배려차원에 두번정도 얘기 후에 싫다 하면...
다음으로 미루고...네가 싫다하면 안한다고...꼭 말을 해요...그럼 다음번 부터는 솔직히 상대가 말을 해요...
그래서...노는 노...예스는 예스...
전 말그대로를 받아 드립니다~~;:
약하게 말하고 싫어~~ 뭐 이렇게 길게 거부하먄 싫은게 아니고 진짜 싫을때는 아C 하지밀라거 화을 냅니다
진짜 싫을때는여 여자들은 목소리 톤가지고 구별이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입장에서여 ㅎㅎ
저같은경우 정말 NO 일때는
아씨 하지말라고!!! 하고 화를내게됩니다...ㅋ
'아니야 몰라 아무것도 아니야 그닥'이래놓고
왜 자기를 모르냐. 센스껏 해줘야지. 그러면 자연스럽게 멱살에 커멘드 뜸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할땐 노는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