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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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성생활을 즐기는 1인입니다
근데 갈수록 몸관리가 힘들어요.. 체형관리가 아니라 자궁 건강관리요. 파트너가 자주 바뀌는 편인데 바뀔때마다 하기 전에 부인과 검진 하거든요? 그럼 꼭 질염과 함께 파트너와 함께 진료해야 하는 성병이 나와요. 심각한건 아니고 약물치료로 되는데.. 한두달마다 피임주사도 맞을겸 병원에 가는데 갈때마다 균검사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생활을 조심하는게 좋겠다고... 근데 과연 남자들 중에 보건소가서 검사해서 검사지 갖고 오라고 하면 그렇게까지 해서 만날 사람이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내가 부담할 책임이려니 했는데 이제는 왜 나혼자 이걸 부담해야하는지 실컷 약먹고 주사맞고 치료해놓으면 핑퐁감염되고.. 30년인생 최대 고민이 되었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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