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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했었던 섹파인데 차단풀고 제가먼저 연락했네요
연락했더니 반갑게 먼저 보자구하구.. 내심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했는데.. 오늘 두번째로 만났는데 , 너무 귀여워요.. 그냥 섹파인건데 마음주면 안되는데 선을 긋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내색은 못하겠고.. 내일은 다른섹파 만나기로했는데, 얘랑 다르게 살갑지도 않아서 섹파이상의 감정 (선긋기)조절은 잘되거든요.. 둘다 남친이랑 헤어지고 몇달만에 보는건데 혼자서 마음이 복잡해요..(남친만날땐 다 정리했었어요..) 나는 그냥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고 사랑하고싶고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건지.. 대상이 누구냐는 중요치 않은건지. 제스스로 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섹파는 섹파일뿐 그이상은 될수 없다는거 아는데, 많이 겪어봤는데.. 귀여운짓 하고 그러면 헷갈리자나.... ㅠㅜㅜㅜ 하앍... 아무튼 섹스만세




걔 여친한테 말해주고 싶어요.
니 남친 이런다. 연락하지 말라는 데도 자꾸 이상한 소리 한다. 캡쳐해서 보여주고파요.
섹스도 못하는 게.. 진짜
처음에 그분이 대쉬해서 만나다가 어쩌다 잤고,서로 사귀자는얘기없이 자주만나서 밥먹고 잠만자니까 ㅎㅎ
근데뭐 좋아하는마음이 없으면 전혀 발기도안된다느니.. 제가지금 위가안좋아서 위에서냄새엄청올라오는데 냄새나니까 키스하지마라해도 사랑스럽다는듯이 보면서 키스할때 .. 꽉 껴안아줄때 약간 마음이 두근두근 하는데, 어쨌든 섹파..그이상으로는 못갈것같아요 . 근데 떡정이란말도 있잖아요ㅋㅋ.. 조심해야돼요 이 마음을ㅜ.ㅜ
마음이 가면~ 연애 해보심이~
있었는데 쏠로인 지금 가끔 생각나요
시간이 벌써 2년이나 흘렀네요
근데 애무를 넘 못한다는게 함정ㅋㅋ
님이 제일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