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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잠자고 있던 새벽에
남편이 자다말고 갑자기 발치로 내려가더니
커닐을 한다.
"뭐야... 자다말고 갑자기..."
커닐을 잠깐 멈추고 하는 말.
"갑자기 빨고 싶어서."
그러고는 언제 자던 사람인가 싶게 잘도 빤다.
난 커닐이 항상 좋지는 않다.
어떤 땐 싫을 때도 있고
손으로 해주는 게 좋을 때도 있다.
그날도 바로 손을 받고 싶은 날. 그래도 어쩌냐
남편이 너무 빨고 싶다는데...ㅎㅎ
소음순을 살살 가르고
빼꼼 나온 그곳을 또 살살 핥아댄다.
그러다 클리도 혀끝으로 살짝.
가끔 보지구멍도 콕콕.
보지 전체를 핥아내다가
다시 여린 속을 파고 들어가 할짝.
못 참겠다.
"넣어. 넣어."
"조금 더 먹고."
이번에 좀 세게 빨아서 보지가 입에 빨려들어가며
아프다.
"아야! 아파. 그만 빨고 빨리 넣어!"
보짓물이 이미 흥건해서 쑥 들어간 자지가
신나게 박아댄다
그날 오후부터 생리 시작.ㅎㅎ
거의 매번 생리직전에는 남편이 섹스를
간절히 원한다. 우연히 서로의 사정에 의해
섹스를 못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갑자기
남편이 꼭 하고 싶어해서 섹스를 하면
생리가 터진다.
내가 생리할 것을 남편이 알아차린다.
이건 우주의 섭리 아닐까.
일주일 동안 못하게 될 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보지를 찾는 자지의 본능.
물론 부부사이에.ㅎㅎ
행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