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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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이에요 중요한건 연애를 안한지
3년은 지난 연애고자랍니다 제 나름의 고민이 있어 익게에 글을 남깁니다 별로 활동이 없는지라 자게에 올려도 되겠지만 여성분들의 심리를 가감없이 듣고자 익게에 올립니다 최근에 이성적으로 관심을 갖게된 여사친이 한명 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오래되었는데 친해진지는 몇달 안됬구요 처음에는 그냥 술친구로 한두잔 몇번 마셨는데 얘가 술한잔 들어가면 자기 속얘기를 거침없이 하는겁니다 회사에서의 고충이나 속앓이했던거 부터 자기 과거 연애사에 아무리 친해졌다고 해도 그래도 이성간에 쉽게 못할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제 이성관계에 대해서 꼬치꼬치 묻고 전 이상하게 보일까 싶어 적당히 둘러대면 삐치고... 얘가 술취하면 갑자기 혀가 짧아지더니 앵겨쌓고... 솔직히 술한잔 하자고 하는것도 제가 한 10번 매달리면 겨우 한번 받아주는데, 막상 만나서 취하면 혀가 짧고 처음에는 얘도 관심있나 싶었는데 지금은 저를 놀리는가 싶은 생각이 주로 드네요 대놓고 감정이 매마른 피도 눈물도 없는 놈이라면서 꺼지라고 하더니 술한잔하고 노래방이나 커피숍에 가면 남들 보던말던 어깨에 기대지를 않나 처음에는 관심도 가고 그래서 그린라이트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놀림감이나 장난감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자분들 익게니까 가감없이 댓 부탁드려요 궁금해 미치겠네요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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