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과거의 파트너를 마주해야 하는 일상  
0
익명 조회수 : 4629 좋아요 : 0 클리핑 : 0
그녀는 매우 뜨거운 여자였다.
남들은 모른다.
마냥 천진난만해 보이니까.

하지만 성욕으로 들끓는 그녀다.

사무실에서 참 많이 했었다.
낮에는 사람들 눈을 피해서 애무만 했고
야근하면서 뜨거운 섹스를..

옷 위로 손만 대도
눈이 풀리는 그녀였다.
매일 저녁 내 의자 앞에 무릎꿇고
오랄 해주던 그녀.
의자에서, 테이블에서 삽입도 하고
가끔 외근 나갔다가 모텔 들르고.

매일 뜨겁게 섹스해달라던 그녀와
결국 헤어졌지만

업무상 자주 마주치는 현실.

그녀는 나에게
마음도, 몸도 완전히 닫았다.

여전히 솔로인 그녀.
그 뜨거운 성욕은 어찌 해결하고 있을지.

지금도 마주칠때면
당신 입술을 쳐다보지.
지치지않고 나를 애무해주던 입술.
그 이상을 상상하면
안되겠지?

적절한 거리를 유지했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남는데
당신도 그렇겠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3-13 12:32:38
아쉽겠지만 추억으로 묻으실 수밖에
없으실듯 해요..ㅠㅠ

토닥토닥..
익명 / 그쵸? 답은 정해져있지만.. 조금의 씁쓸함이.. ㅠㅠ
1


Total : 31414 (1/209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14 오운완 )한달 변화 [2] new 익명 2024-12-13 104
31413 39금젠가 너무 야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3] new 익명 2024-12-13 850
31412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1] new 익명 2024-12-13 493
31411 (남성분들 혐주의) 어제 ㅈㅈ올린 사람입니다 [20] new 익명 2024-12-12 1104
31410 좋아하는 ㅈㅈ 몇번? [16] new 익명 2024-12-12 1222
31409 축생일 [12] new 익명 2024-12-12 1294
31408 (약후) 파트너가 크리스마스에 [6] new 익명 2024-12-12 1516
31407 (남성분들 혐주의)아래글에 ㅈㅈ크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13] new 익명 2024-12-12 1486
31406 진동 콕링 써보셨나요? [3] new 익명 2024-12-11 977
31405 여자친구 하루종일 느끼게 해주고픈데… [6] new 익명 2024-12-11 1594
31404 진짜 두껍고 큰 소중이 가지고 계신분? [18] new 익명 2024-12-11 2419
31403 허허.. [11] 익명 2024-12-11 2186
31402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를 우.. [15] 익명 2024-12-10 1727
31401 간만에 삽입만 두 시간 [39] 익명 2024-12-10 2831
31400 장관수술 병원 정보 [1] 익명 2024-12-10 77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