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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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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기억하고 동경하는 남자는 많을 것이다.

첫사랑이 아름다워서?잊지 못해서?
처음 사랑은 익숙하지 못해 자신의 실수도 있고, 사랑의 어색한 감정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 수도 있고, 이루지 못했던 것에 대해 미련이 남을 수도 있다.

첫사랑 후에 이런 감정은 역시나 찾아오지만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첫사랑이다. 첫사랑의 환상인 것이다.
가슴속에 파고드는 아련한 옛 기억의 향연. 다시 갈 수 없는 시간 속에 무력해져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첫사랑의 의미는 더욱 애절한 법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오연서 스스로 첫사랑을 했던 그때를 가장 순수했다 믿는다.
그런 동경은 삶이 자신을 조금씩 오염시켰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생각들이다.
첫사랑...생각만 해도 풋풋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말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첫사랑의 동경이나 아름다운 이유가 아니다.

"아직도 당신은 첫사랑을 할 때 그마음처럼 순수한 사람이다"라는 것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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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3-18 0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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