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불금토 후기(feat.시오후키?)  
10
익명 조회수 : 8218 좋아요 : 2 클리핑 : 1
저녁 6시 반.. 일주일 만에 본 반가움 뒤로한채.. 일단 밥부터 냠냠하고..
소화시키자고 쇼핑몰을 돌아다니던 중- 에스컬레이터에서 그의 귀에 살짝 속삭였다.

“내가 오빠 마사지 해줄라고 카모마일오일 가지고왔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엘레베이터로 ㅋㅋ 당장 숙소로 가자는 그의 다급한 목소리와 손짓발짓이 귀엽다.

들어가자마자 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툰 오일마사지 시작..

“진짜 시원해? 그냥 내가 이렇게 저렇게 만져주니까 좋아하는거 아니야?ㅎㅎ”
“... 아니 진짜 시원해 으어어”


이십분 정도 했을까.. 엎드려있던 그에게 그만하겠다하고 엉덩이에서 내려왔다. 돌아눕는 순간 ..1차전 시작-
잠깐 내가 위에서 열심히 놀다가 피곤해져서 잠을 청했다.

두어시간 잠들었을까? 그가 나를 쓰다듬는다. 살짝 눈떠보니 그가 날 바라보고 있다.

“나 이거 어쩌지? 작아지지가 않는다 ㅎㅎ”
입으로 조금 해주면 되겠지란 생각은 오산이였다.
오랄로 열심히 해주고있는데, 아직 끝난거 같지 않았는데.. 그가 슬며시 내 머리를 들어낸다.

“누워볼래?”

아무생각없이 누운 죄일까, 아니면 내가 복에 겨운걸까?
그가 나를 미치게하는 애무시전.. 간지러움이 흥분으로 바뀌는건 종이 한장 차이라는데, 까르르 웃다가 어느새 신음이 나온다.

허리가 휘는 클리애무를 받다가 그가 갑자기 손가락을 질속으로 넣는다. 요리조리 움직이다가, 젓도 적당히 주무르고 꼭지도 돌리며, 손가락도 바쁘게 움직인다. 내 허리도 휘기 시작.. 그런데 견디기가 힘들다. 

“....아.. 아..? 으으으으 아아 그만 오빠..”

어찌하는건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갑자기 골반 아래가
분리된 느낌이 들면서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다.
왼팔로 내 허리를 감고, 오른손으론 울컥하는 질 속을 움직이며, 그의 얼굴은 내 보지 앞에 있었다.
울컥하는 느낌이 두세번째 들때 쯤, 그도 갑자기 몸을 떤다.

“아.... 너무 야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몸을 떨다가, 그가 건낸 수건으로 몸을 대충 닦았다.




일어나보니 침대시트가 흥건하다.

“오빠 이게 뭐야 ㅜㅜ....”

급 부끄러움 + 현타 오면서 물었는데 내 배쪽도 좀 이상했다.

“너 너무 야해.. 보지 안에서 울컥울컥하는데 갑자기 뭐가 주르륵 흘렀어.. 보다보니까 나도 너무 흥분해서 저절로 사정해버렸지 뭐야..”



새로운 경험이였다. 삽입없이 쾌감증폭이라니!
그의 얼굴을 보면서 활짝 웃었다.
그도 뭔가 해냈다는 뿌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4-01 20:46:06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8-04-01 11:53:09
와~ 저도 해봐야겠어요
익명 2018-04-01 03:01:56
머리속에 그려지니까..^^;
익명 2018-03-31 22:12:14
부럽네여222
익명 2018-03-31 20:46:23
클리와 질 동시애무였나요? 부럽네여
익명 2018-03-31 20:17:05
저두 그런 남친있음 참 좋겠네요 부러워요^^
익명 2018-03-31 19:51:45
와 대단요~~
익명 2018-03-31 19:12:53
어찌하는건지 매우 궁금해요ㅎ
익명 2018-03-31 19:06:10
마냥 부럽습니다
1


Total : 31422 (1/209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22 불금 [3] new 익명 2024-12-14 68
31421 섹약 파토 new 익명 2024-12-14 85
31420 레홀녀 만나보셨나요? [6] new 익명 2024-12-14 258
31419 저도 해보고 싶어요 [2] new 익명 2024-12-14 252
31418 자위친구 new 익명 2024-12-14 168
31417 만남 하기로 했는데 조금 이상해서요. [21] new 익명 2024-12-13 1082
31416 최다 섹스 횟수 [24] new 익명 2024-12-13 1551
31415 여자들의 기억력이 이렇게 좋나?? new 익명 2024-12-13 613
31414 오운완 )한달 변화 [3] new 익명 2024-12-13 845
31413 39금젠가 너무 야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3] new 익명 2024-12-13 1624
31412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1] new 익명 2024-12-13 784
31411 (남성분들 혐주의) 어제 ㅈㅈ올린 사람입니다 [23] new 익명 2024-12-12 1810
31410 좋아하는 ㅈㅈ 몇번? [18] new 익명 2024-12-12 1708
31409 축생일 [12] new 익명 2024-12-12 1631
31408 (약후) 파트너가 크리스마스에 [6] 익명 2024-12-12 180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