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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사랑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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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000 좋아요 : 2 클리핑 : 0
사랑이란게 참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에 빠지게 될 땐, 외모, 목소리, 성격, 좋아하는 것들 등등을 보고 사랑을 하게 될 거 같은데 이 사랑 이라는 건 뭘로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보고 흥분되어서 아랫도리가 저릿한 거? 이 것만 가지고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 의견).
그렇다는 건 섹스(성욕)는 사랑의 하위 그룹 어딘가에 속해 있는 거겠죠?
섹스 자체에 사랑이 껴들어가지 않으면 꽤나 재미가 반감되긴 하지만 섹스는 사랑과 같다고는 하기 힘들거 같네요. 사랑의 기준은 뭘까요?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사람?

날도 흐리니 보고 싶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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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4-02 05:00:34
사랑은, '사람'입니다~^^
익명 2018-04-01 19:43:52
어떤 사람 말에 따르면 사랑엔 세 요소가 있다는군요.
각각 에로스적 사랑. 친구같은 사랑. 그리고 의무적 사랑. 이 셋이 버무려져 다양한 각각의 사랑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마치 다이아몬드 속에 들어온 빛이 커팅된 면에 따라 아름답게 여러 갈래로 산란하듯 말이죠.
익명 / 아아 유명한 사랑의 삼각형 이론 말씀이시군요. 약 7개 정도의 유형으로 나누는 거였죠. 모든 사랑의 유형을 말하는 건데... 에로스적 사랑이 성욕이라고 볼 수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익명 / 네, 그렇죠.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이죠.
익명 2018-04-01 17:06:50
잘생겨서좋고 예뻐서좋고 목소리가좋아서 좋은게 아니라 그사람 자체가 좋은게 저는 사랑인거같습니당 뭘해도 사랑스럽고 바라만봐도 행복한거 있잖아요
익명 / 그렇군요 ㅎㅎ 하지만 외적인 요소들이 배제될 수 있을까요?? 그사람 자체를 좋아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는 알지만 거기에 외적인 요소가 빠질 순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익명 / 처음엔 친구였다가 내면과 인성 그리고 비슷한 취미로 빠져들어서 사귀게 된 케이스엿는데 외적인거는 제 취향이 어니었음에도 제일 사랑했던 기억이있어서요 사랑도 많이 받았고요
익명 / 아 하긴 알고지내던 사이가 연인이 되는 경우가 외모만을 안보는 가장 많은 경우 인 거 같아요. 그사람의 여러가지 면을 다 보게되니 ㅎㅎ
익명 2018-04-01 16:59:34
우여듀텨두ㅑ튲ㅎ토ㅕ뉴우라랴웉
익명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익명 2018-04-01 16:52:22
음 잘은 모르겠지만

까페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맞은편 테이블에
한 커플이 같이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대학생이고 시험기간인지 둘다 제대로 씻지도 못한 얼굴에 피곤함이 덕지덕지 묻어있었어요
여자분이 아메리카노를 꿀꺽꿀꺽 마시면서 전공교재를 보는데
남자분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여자분을 지긋이 바라보더라구요.
그 분위기가 시선이 너무 예뻤고 이게 사랑하는 사이인가 싶었어요.

섹스는 조금 다르죠, 몸정은 있어도 그게 사랑은 아닌 것처럼.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할 수 있듯이.

사랑은 뭔가 뚜렷하게 성취하고자 하는 목적 없이 서로 물드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익명 / 그렇네요. 목적없이 서로 물드는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 섹스와는 확실히 같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네요. 즐겁고 섹시하고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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