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궁금한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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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527 좋아요 : 1 클리핑 : 0
남친이 있는데 연애한지 2년 좀 안됐거든요.
주말마다 보는데,사귀고 1년까지는 거의 볼 때마다 섹스를 했어요ㅋㅋㅋ
근데 둘 다 집에서 독립하고 각자 자취를 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그게 좀 텀이 길어지다가 지금은 2,3달에 한 번하는 것 같아요ㅠㅠ
직업 특성상 따로 파트너가 있진 않은 것 같구, 권태기나 그런거라고 하기엔 사랑이 뿜뿜하거든요.
물어봤더니 성욕이 없대요ㅠㅠ 가끔 야동은 보는 것 같던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성욕이 없어질 수도 있는건가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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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4-03 16:45:33
저는 6년차에 1주일에 한번 보지만 볼때마다 하네요 ㅋㅋ
익명 2018-04-03 01:00:59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친을 두고..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요.. .저도 이해가 안돼요
익명 2018-04-03 00:58:08
잡은 고기에 대한 익숙함~^^;
└ 익명 / ㅋㅋㅋㅋ소중함을 잃은 어부인듯ㅠㅠ 슬프네요ㅠㅠ
익명 2018-04-02 22:32:35
난 만날때 마다 달려드는데 잘 허락안해줘요
일주일에 한번도 작은거 같은데
이상 연애 5년차였습니다 ㅠㅠ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친구분이랑 제 남친이랑 성욕이 비슷한가봐요
└ 익명 / 너무 속상해요 ㅠㅠ
익명 2018-04-02 22:24:33
여자친구가 저리 적극적인데 남친이 부럽네요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도 그렇게 생각해야할텐데요
익명 2018-04-02 22:21:22
어찌 없을수가.......... 소중함을 모르는 죄인이네요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안고 가야할 그런 죄인가봐요
익명 2018-04-02 21:53:14
노력햇는데 안되면 포기 대화해보세영
└ 익명 / ㅋㅋㅋㅋㅋㅋ대화도 해봤죵ㅋㅋ 이건 포기해야할 부분인가봐요
익명 2018-04-02 21:20:44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
└ 익명 / ㅋㅋㅋ결론은 지겨워진건가봐요
└ 익명 / 아마도 ;;; 환승할 시간인듯요 !
└ 익명 / 사랑은 뿜뿜하는데...ㅠㅠ
익명 2018-04-02 20:44:28
남자가 성욕이없을리가 말도안되는 핑계인것같은데 1년간 매주하면서
남자가 좋아하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성적판타지가 없대요ㅋㅋㅋㅋㅋ대화를 시도해봐쪄ㅠㅠ
익명 2018-04-02 20:34:21
2~3달에 한번은....음...남자가 고자아닌이상불가능하지않나요?
└ 익명 / 고자인가봐요....?
└ 익명 / 전 일주일에 2~3번도 적다고생각하는데...아무래도 사랑이..식지않았나...생각해봅니다 ㅠㅠ
익명 2018-04-02 20:07:32
각자 자취를 시작할때는 집안에서의 간섭에서 벗어나다보니 둘 시간 보다는
그간에 시도해보지 못한 취미나 여가생활이 우선시 되다보니 관계에 대해서 멀어졌다기 보다는 개인시간이 우선시 되버린 경우 입니다.
서로가 더 소홀해지기 전에 두분이서 야기로 해결해 보셔요

집에만 있다가 독립하다보니 아무래도 해방감? 이랄까요 그런게 있습니다.
└ 익명 / ㅋㅋㅋ같이 있는데 안하는거에요ㅠㅠㅠㅠ
익명 2018-04-02 19:24:18
네 둘다 노력하세요
└ 익명 / ㅋㅋㅋ둘 다? 어떤 노력이 있을까요?
익명 2018-04-02 19:21:12
없어질 수 있어요
└ 익명 / 왜요? 이유가 뭘까요?ㅜㅠ
└ 익명 / 오래 안했거나...섹스 관련 건강상 문제가 생기거나요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휴....제 손을 떠난 문제네요
└ 익명 / 남친분이랑 얘기를 해서 고쳐주세요
익명 2018-04-02 19:17:50
상콤하게 섹시하게 유혹해 보세요
매력 뿜뿜
└ 익명 / ㅋㅋㅋㅋㅋ친구들도 이렇게 얘기하던데, 유혹이 안통하더라구요 비법이 있나요?
익명 2018-04-02 19:15:44
질린거일수도..
└ 익명 / 그런걸 수도 있긴 하겠네용ㅋㅋㅋㅋ그거면 뭐 어쩔 수 없는듯ㅠㅠ
└ 익명 / ㅠㅠ제경험상은 그랬네요
└ 익명 / 그건 제 손을 벗어난 일이니까ㅠㅠ 정서적인 사랑만 받는걸로 만족해야겠어요 전 질리면 그냥 연애도 안하고 싶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 익명 / 나쁜말로 헤어지긴 아쉽고 하니 못버리고 보험들어놓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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