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렇게 잊혀져 가는건 내가 선택한 길  
0
익명 조회수 : 4614 좋아요 : 2 클리핑 : 1
별 시덥잖은 걱정도 없어지고
전전긍긍 했던 거울속 내 모습도 안보게 되고
더 열심히 살게되고
또 다른 여유도 가져보고
미처 보지못 한 다른 이들의 모습도 보게되고
그에따른 우스운꼴 웃긴꼴 다 보게되고
결국 편해지거나 생각나는건 내 자신이네

봄에 피우는 꽃은 비가와도 눈이와도
항상 그 자리에서 피고지고 하는데
정작 밟고 지나가는 꽃잎은
그 아픔을 모르더라
꽃잎이 아닌 밟는 사람들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4-09 21:01:31
꽃잎을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꽃잎의 아픔따위에 관심조차 없지요.. 남겨지고 밟혀진 꽃잎도 말이 없지요..
상처가 너무 깊고 아파서 말할 기운조차 없거든요..
익명 / 밟히고 찢겨져도 다시 흩날리긴 하네요
익명 2018-04-07 05:13:23
밟는 사람들은 밟은지도 모르고 날리는 꽃잎비에만 집중하는 듯 하네요 힘 내시고, 좀 괜찮아지면 커피나 한잔 합시다 -지역주민-
익명 / 지역주민이시라... 제가 생각하는 그분 맞아요?
익명 2018-04-07 01:06:34
당신의 마음이 편해졌다니 다행이네요..
조금 더 일찍 당신을 위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그런 시간을 가졌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익명 / 누구십니까? 절 되게 잔 아시는것처럼 댓글을 다셨네요?
익명 / 익게로 써도 알아보시는듯 하네요 뉘신지 감은 안잡히지만 고맙습니다 저도 당신의 삶 자유 고충 회유 해방 모두다 응원합니다
익명 / 지금보다 더욱 더 멋진 삶을 그리고 행복을 응원합니다!
익명 / 고맙습니다
1


Total : 31408 (1/209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08 (약후) 파트너가 크리스마스에 new 익명 2024-12-12 293
31407 (남성분들 혐주의)아래글에 ㅈㅈ크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11] new 익명 2024-12-12 387
31406 진동 콕링 써보셨나요? [3] new 익명 2024-12-11 488
31405 여자친구 하루종일 느끼게 해주고픈데… [4] new 익명 2024-12-11 917
31404 진짜 두껍고 큰 소중이 가지고 계신분? [19] new 익명 2024-12-11 1590
31403 허허.. [11] new 익명 2024-12-11 1775
31402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를 우.. [15] new 익명 2024-12-10 1478
31401 간만에 삽입만 두 시간 [34] new 익명 2024-12-10 2327
31400 장관수술 병원 정보 [1] new 익명 2024-12-10 684
31399 (남 약후) 애널 빨때 상대가 잘 느껴서 기분이 좋네요.. [2] new 익명 2024-12-10 1465
31398 임신 페티시 있는분도 계시네요? [12] new 익명 2024-12-10 1299
31397 ㅈㅈ가 너무 두꺼운거에 대한 고충 [24] 익명 2024-12-10 1893
31396 조언이 필요해요 [8] 익명 2024-12-10 995
31395 예전엔 남자친구 있는 여자나 유부녀도 만났는데.. 익명 2024-12-09 1253
31394 선주님 [23] 익명 2024-12-09 209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