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있으신분 여쭤볼게 있네요.
0
|
||||||||
|
||||||||
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그냥 여자분들 입장에서 이런저런 경험 듣고 싶네요. 결혼을 전제로 할만큼 오랜기간 사귀다가 한순간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뭐 이유라고하면 갑작스러운 다툼이죠. 잘못은 제가 했구요. 몇번 사과했지만 굉장히 냉정했고 포기했습니다. 전여자친구는 제가 포기하지 않았단걸 알고는 있었을거에요. 몇번 붙잡았거든요 한달이 지나고도, 근데 너무나도 냉정해서 포기 했구요. 어쩌다 연락이됬습니다. 붙잡진 않았지만 아직 돌아올 생각은 전혀 없어보였어요. 서로 다른 이성을 만난 상태는 아니구요. 헤어지긴 했지만 악감정이 있진 않았습니다. 서로요. 헤어지고도 절 응원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내 생각을 들어보고 고민해줬음 한다고. 조금은 그전이랑 다르게 접근해서 그런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바쁘다고 다음달 쯤에 한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자분들 입장에선 헤어지고 마음을 완전히 접었다가도 6개월이 지난후에 다시 만났을때 정말 진심어린 남자의 마음이 느껴진다면 흔들리실거 같나요? 남자로서의 마음이 다시 생길수 있을까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