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긴 소송 끝  
0
익명 조회수 : 4213 좋아요 : 0 클리핑 : 1
20대 중반부터 시작한 긴 연애
30대 초반에 시작한 결혼생활 그 절반 이상을 소송으로 결말을 봤습니다.

두사람한테 받은 위자료는 싹 기부했더니 이제 마음이 좀 편하네요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해보고 앞으로는 나도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종종 레홀에 들어와서 글도 읽어보고 다른분들은 어떤 마음인지 보면서 
부럽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합니다.

즐기는건 참 좋은데 
뒤통수치면서까지 즐길 필요는 없는데 생각하기도하고 

돌아서면 남이지만 
함께하는 동안은 서로 존중해주면서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다 끝나고 판결문 받았더니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어쩌다보니 30후반이네요 이제 독거노인인가? 하는 걱정이 더 커진 
요즘입니다. ㅠ.ㅠ 

바람도 많이 부는 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8-04-15 10:01:30
그래도 아직 저보다 젊으신데
좋은 시간도 많을거라 기대해보세요!
익명 2018-04-11 06:48:52
아직 젊으십니다. 힘내시길!
└ 익명 / 넵 ^^
익명 2018-04-11 00:48:29
어깨 주물주물
└ 익명 / 감사해요
익명 2018-04-10 23:48:36
맞아요 즐기는건 좋은데 내 파트너도 뒤통수 치는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관둘까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합니다
└ 익명 / 그런느낌이 들면 관두는게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좋은 방법 같네요
익명 2018-04-10 21:41:07
고생하셨네요. 이제 내행복만 생각하고 지내시길
└ 익명 / 감사합니다. ^^
익명 2018-04-10 21:10:31
저도 기다고 있는 입장인데
부럽기도하고 ㅎㅎ 시원하시겠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고생하셨어요~
└ 익명 / 판결문 기다리시나봐요 받고나면 시원하고 약간 이상한 기분이 들거에요 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1


Total : 31424 (1/209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24 히힛 [5] new 익명 2024-12-14 918
31423 혼자 호텔(?) 왔음 [13] new 익명 2024-12-14 1153
31422 불금펑 [9] new 익명 2024-12-14 1075
31421 섹약 파토 [2] new 익명 2024-12-14 771
31420 레홀녀 만나보셨나요? [9] new 익명 2024-12-14 1019
31419 저도 해보고 싶어요 [2] new 익명 2024-12-14 684
31418 자위친구 [1] new 익명 2024-12-14 554
31417 만남 하기로 했는데 조금 이상해서요. [20] new 익명 2024-12-13 1574
31416 최다 섹스 횟수 [24] new 익명 2024-12-13 1829
31415 여자들의 기억력이 이렇게 좋나?? new 익명 2024-12-13 739
31414 오운완 )한달 변화 [4] 익명 2024-12-13 1009
31413 39금젠가 너무 야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3] 익명 2024-12-13 1865
31412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1] 익명 2024-12-13 869
31411 (남성분들 혐주의) 어제 ㅈㅈ올린 사람입니다 [23] 익명 2024-12-12 2071
31410 좋아하는 ㅈㅈ 몇번? [17] 익명 2024-12-12 1843
1 2 3 4 5 6 7 8 9 10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