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 한탄좀 할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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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비스센터에서 일을 합니다....
자! 여러분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도 사람입니다. 고객이라고 앉아있는 엔지니어 못 믿겠다. 수리해달라 강요하고... 고객 뜻대로 안되면 엔지니어한테 뭐라 뭐라 하시는데요.. 고객님들...애초에 오셔서 기분 안좋은거 알고 오래 기달려서 오시는거 알고 시간 짬짬히 내서 오는거 다ㅜ압니다.. 핸드폰이고 가전제품이고 똑바로 만들었으면 서비스센터가 있을 필요가ㅜ없죠.. 저도 집에가면 집에 가장이고 누구에 아들입니다.. 너무들 하시는거 아닙니다. 고객님들 말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그럴거면 뭐더러 서비스센터 옵니까?....하.. 말이쁘게 하고, 부탁하시면 누가 안해줍니까? 아주 앉아마자 싸우자 기사양반 한번 죽어봐 이런식으로 덤비는 인간 사람님들? 저도 그렇게 덤비고 오면 저두 사람입니다 제가 그렇게 오면 아...고객님 고객님 뜻대로ㅜ하겠습니다 떠받들겟요..이래야 하는것입니까?.. 저도 사람입니다.. 쫌 서비스센터 가시면 좀 인간대ㅜ인간 사람대 사람으로좀... 대해 주세요.... 절이ㅜ싫으면 중이 떠나야하죠... 저두 서비스하면서 자부하면서 일하는데... 이런 고객들 만나면 자괴감 드네요... 정말 그렇게까지? 욕설 삿대질 덤비고 싸우고? 욱이고 성징 피셔야? 기분 좋으세요?? 자녀들까지 데려와가면서.. 자녀들한테? 그런 모습 보여주는 부모들이란....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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