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난 뭐가 문제지?
4
|
||||||||
|
||||||||
어릴때부터 잠깐의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서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바로 다른 사람 다른사람 만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면서 결혼 적령기를 지나는 남자들의 조바심? 책임이 있어야한다는 부담감??? 그런거때문에 진지하고 무거운 사랑은 질색이고... 외로운건 못견디니까 내취향의 파트너를 만들었고, 분명히 외로워서 만나는건데 이남자 없는 시간은 더 외롭고 그래서 외모가 준수한 파트너를 또 만들었고 A가 안되면 B를 대안으로. 그것도 안될땐 진짜 외로워 미치겠고...하나 더 만들어야하나?!! 일하고 운동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바쁘게 사는데도 느껴지는 외로움은 왜이리 큰건지 그동안의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각성의 방법으로 남자를 찾는건지...... 일요일 눈뜨자마자 이불속에서 끄적여요 지금 제가 힘든건가봐요ㅠ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