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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으로부터 소개받은 남자와 5개월의 연락과
12번의 만남과 연락이 오고간 후
이 사람하고 사귈지 말지.. 연락할지 말지 고민 했습니다.
이제사 마음이 어떠냐 물어보니 계속 만날지 헤어질지
고민중이라고 하더군요.
그간 저도 고민을 해봤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거지만
친구같은 느낌이어서 마음을 못 물어보고 주저했었거든요.
여기서 그냥 헤어지는 게 맞는지
아니면 연락하고 밥먹고 사귀지만 않으면 될지 고민입니다.
그동안의 어떠한 스킨쉽도 없었구요.
친구처럼 장난만 쳤구요. 자존심이 상하지만 연락 끊으려니
뭔가 아쉽고 그럽니다.
친구처럼 지내자고 말해도 될까요?




사람일이, 또 어찌될지 어찌 아나요?^^
그래도 마지막 문장처럼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낫겠죠
이미 넌지시 표현한 것 같은데
둘다 애매하시면 스킨쉽을 해보세요
손을 잡던 가벼운 입맞춤이던
바로 답 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