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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고 샤워를 하고 출근준비를 한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지하철 안에서 유독 눈에 띄는 사람
일주일에 4~5번은 마주치는 그 사람
몇번의 눈마주침과 회피
내가 쳐다보고 있다는걸 들키기 싫어서일까
그렇게 두정거장 후 하차와 동시에 서로의 각자의 길로
그렇게 매일매일 아침을 기다리는듯 기다리지않는듯하면서
오늘도 여전히 환승을 할 땐 주변을 살피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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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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