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거래처 그녀와 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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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협력 관계였으나
같이 하는 업무는 종료되고.
이제부터는 친한 관계로 지내자는 그녀의 제안.
그녀가 누나인데 서로 말 놓자는데
참 어렵더라ㅡ.ㅡ
누님은 말씀 놓으세요,,;;

치맥 먹는데
성격이 밝은 그녀는 끊임없이 재잘재잘~
분위기 맞춰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신나게 떠드는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게 되었다....
평범하지만 약간 도톰해 보이는 입술.
어떤 맛일까?

앗!
그녀는 유부녀
애 둘
정신차리자 ㅠㅠ

치맥 먹는 편한 사이가 되니
자연스럽게 섹스 얘기도 나오고.
신기하다.
노골적인 얘기는 아니고 그냥
누가 애인 집에 같이 산다..
너도 썸녀랑 여행 갈 수도 있지.. 정도..

그녀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할 일은 앞으로도 많고
그녀는 날 편한 동생으로 대하면서
연애해라 결혼해라 재촉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안 만날 수도 없고
참..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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