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익명성 뒤에 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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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449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가 누군지도 모르게 하고, 상대가 누군지도 알 수 없도록 만남과 관계를 만든다면 참여할 사람이 있을까요?
가면무도회 처럼 가면을 쓰고 만나서 가면을 쓰고 관계하고 가면을 쓰고 사라지고픈 사람입니다.
사랑에 마음은 없고 육체만 남아서 삭막 하려나?
항상 익명성 뒤에 숨어서 눈팅만 줄기는 사람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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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4-30 01:21:05
저는 그다지..
알고 하는 게 좋습니다~^^
익명 2018-04-29 17:51:28
왜 가면 뒤에 숨어요...

자신을 들어내 놓고 하지 못할꺼면 하지 않는게 좋아요~~
└ 익명 /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신에게 명쾌하고 당당하고 싶습니다. 근데 제 이야기는 서로에게 완벽한 익명성이 보장 되었을때 과연 성에 대한 현재와 같은 도덕적 의식이 존립 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 익명 / 완벽한 익명성은 상대에게 폭력으로 변할 수 있어요.... 어떤 것이든.... 물론 철저한 자기절제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자기절제가 가능하다면 익명성이 필요치 않겠죠..!!!
└ 익명 / 그러고 살라는것도 아니고 그래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글에 굳이 이렇게까지 ㅋㅋㅋ '왜 매운거 먹어요 매운거 먹으면 혀따갑고 속아프니까 먹지 않는게 좋아요' 이런 느낌 ㅋㅋ
└ 익명 / 가면 뒤에 숨고 싶을 수도 있죠. 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상황에서 할 수 없는 거면 해서는 안될까요? 그게 상대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서로간의 익명과 합의에 의한 것이라도 불가한 일일까요?
└ 익명 / 싸우자는 건 아니구요...-_-;; 더 깊은 댓글은 별로 이지 싶어요... 판타지는 판타지로 남기면 되지 싶어요... 이걸 조금 현실에 대입했더니 왠 오지랍이냐...하는 듯 싶어서요...;;
익명 2018-04-29 16:59:56
상막이 아니라 삭막
└ 익명 / 수정 했습니다. 지적질 감사 ㅋㅋ
└ 익명 / 지적질이 아니라 지적
└ 익명 / 질 의 뜻을 몰랐던거면 무식해서 망이고 알았던거면 옹졸해서 망이네요ㅎㅎㅎ
└ 익명 / 기분 상하 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실수에 대한 자기 반성의 의미로 농담한 것이었습니다.
└ 익명 / 솔직하게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익명 2018-04-29 16:51:29
가면 뒤에 칼이 숨겨져 있을지,
불법도촬을 할지 모르는걸 다 감당할 수
있는 사회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익명 / 거기 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어차피 가면뒤에 숨었으니 그정도 위험은 부담 할 수 있을지도..
└ 익명 / 그정도 위험을 부담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무에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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