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학생이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가면서 확실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때까지는 일주일에 3~4번 1시간씩 조깅하고 틈틈이 맨몸운동하면서 체력관리를 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근력운동 제대로 해보자하고 헬스장에 등록했지요ㅎ
한 두어달 나름 꼬박꼬박 나가면서 운동해오고 있는데 이게 문제가 제가 허벅지 매니아거든요...
여성 볼때만 그런줄 알았는데 스스로 운동할 때도 스쿼트 런지에 각종 기구로 허벅지 안쪽 근육까지 아예 그냥
하체 운동만 풀코스로 돌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덕분에 원래도 튼실했던 하체가 더욱 땡땡해 졌는데 상체는 조금 나아진 정도.. 네요ㅜ
그래서 저도 새로 자극도 받고 운동할 겸 질문입니다ㅎㅎ
여성분들 입장에서 남자가 웨이트로 좀 운동해 줬으면 하는 부위 있나요?
개인마다 다르실 수 있고 결국 대다수 사람들이 예상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지만,,
그냥 여러분들 하나 하나의 생각이 궁금해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
남성 분들의 고견도 환영입니다
코어가 안 받쳐주면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나 허리 나가기 쉽습니다.
그다음 어깨ㆍ등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