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구리 이야기
0
|
|||||||||
|
|||||||||
경상도에선 빠구리가 성교를 뜻하는 속된 말이지만 전라도에선 땡땡이 친다를 빠구리 친다고 합니다. 수업 제끼고 놀러 가는 것. 경상도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전라도 광주의 대학에 입학한 여학생. 쉬는 시간에 남학생 한 명이 큰소리로 "우리 빠구리 치러 가자." 라고 하더랍니다. 그 여학생은 얼굴이 빨개졌구요. 나중에 그 뜻을 알고 나서 그 여학생은 재미있다고 틈만 나면 "빠구리 치러 가자, 빠구리 치는 거 좋아." 라고 했다네요 ㅎ 이상 빠구리 이야기였습니다^^ |
|||||||||
|
|||||||||
|
|||||||||
|